▲ PvP 콘텐츠에 사용될 캐릭터에 고유 칭호가 설정되어있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1성 우마무스메 고유 칭호 조건 한눈에 보기
■ 나이스 네이처
원본마가 아리마 기념 3년 연속 3착 달성과 유독 3착에 인연이 깊은 고증을 위해 고유 칭호 조건 1이 G1 레이스 3착 3번 달성으로 설정되어있다.
1착은 열심히 육성하면 거의 확정으로 달성할 수 있어 오히려 달성하기 쉬운 편이지만, 일부러 3착을 달성하긴 매우 어렵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낮은 마일 적성을 이용해 G1 마일 레이스에 출주하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상승한다.
만일 레이스에서 3착을 달성하더라도 히든 이벤트 보상으로 1착 보상보다 높은 스킬 Pt를 획득할 수 있어 크게 손해를 보진 않는다.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원본마의 고베 신문배, 교토 신문배, 국화상 3연승 달성과 경기 수를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으로 되어있다.
현재 한국 서버에는 추가되어 있지 않지만, 위의 레이스를 모두 클래식급에서 승리하면 히든 이벤트가 발생하며, 국화상 승리가 가장 어렵지만, 3연승 조건 자체는 G2 이상 레이스가 목표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 메지로 라이언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외하면 모두 원본마가 아쉽게 2착을 달성한 레이스가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으로 설정되어있다.
국화상엔 메지로 맥퀸이 출주하고 있어 조건 2를 달성하면 자연스레 조건 1까지 달성되지만, 메지로 맥퀸이 상당히 강화된 상태로 출주하므로 스피드, 파워, 스태미나 스탯을 모두 400 이상 달성하고 회복 스킬도 1개 이상 채용하고 레이스에 출주하길 추천한다.
■ 사쿠라 바쿠신 오
원본마의 1,400m 이하 레이스 11승 달성과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4마신 차이 승리의 고증이 모두 고유 칭호 조건으로 설정되어있다.
육성 목표에 단거리 레이스가 9개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로 출주할 단거리 레이스는 최소 2회이며 특히 팬수 증가가 높은 12월 후반의 한신컵 출주를 추천한다.
조건 2의 1번 인기 달성은 초보 트레이너에게 의외로 어려운 편으로, 너무 스피드 중점으로만 육성했을 경우 다른 스탯이 부족해 니시노 플라워나 비코 페가수스에게 1번 인기를 뺏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아그네스 타키온
현재 일본 경마계의 주류 혈통인 선데이 사일런스를 아버지로 둔 것과 원본마의 레이스 결과를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다만, 조건 1이 게임 초기에 달성하기 어려워 고유 칭호를 도전하기 위해선 열심히 커뮤니티를 뒤져가며 높은 랭크의 대표 우마무스메를 팔로우해야 한다.
조건 3은 아그네스 타키온 은퇴 후 라스트 1펄롱(200m) 레코드 타임인 10초 8가 20년 넘도록 깨지지 않은 점과 가장 빠른 말이 승리한다는 사츠키상에서 정글 포켓, 단츠 플레임 등 향후 G1 2승 이상을 달성하는 쟁쟁한 라이벌을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승리한 걸 고증으로 설정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 위닝 티켓
원본마가 1번 인기로 출주했던 야요이상, 일본 더비의 고증과 원본마가 달성하지 못했던 클래식 3관과 아리마 기념을 추가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레이스는 강화된 상태의 나리타 타이신, 비와 하야히데가 출주하고, 높은 스탯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쪽 스탯에 치중된 육성법으론 자칫 1번 인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난이도가 높고 스태미나 스탯이 중요한 장거리 레이스인 국화상, 아리마 기념 출주 전엔 회복 스킬을 1개 이상 채용하길 추천한다.
■ 킹 헤일로
다른 우마무스메와 달리 고유 칭호의 조건이 이색적인 편으로 실제 원본마가 다른 황금 세대의 말들과 겨뤄 이긴 경우가 사실상 없음에도 불구하고 IF 스토리를 조건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승리하기만 하면 되므로 꼭 1착할 필요는 없고 라이벌보다 높은 착순을 기록하면 된다. 킹 헤일로가 단거리 적성이기 때문에 다른 라이벌들이 주로 출주하는 중/장거리의 적성을 인자 계승으로 B~A 이상으로 보완하고 육성을 진행해야 한다.
스페셜 위크와 세이운 스카이는 육성 목표인 클래식 3관 노선에서 반드시 3번 마주치게 되어 있으므로 그래스 원더와 엘 콘도르 파사가 출주하는 레이스 위주로 추가 출주할 필요가 있다. 다른 라이벌들이 출주하는 레이스는 아래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페 = 스페셜 위크, 세이운 = 세이운 스카이, 그래스 = 그래스 원더, 엘콘 = 엘 콘도르 파사다.
■ 하루 우라라
특출난 레이스 성적은 없었지만 계속되는 연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말로 일명 하루 우라라 신드롬을 일으켰던 원본마의 생애를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다만, 모든 고유 칭호의 팬 수 조건 중 가장 높은 숫자인 55만 명이 조건으로 설정되어 있어 높은 별을 지닌 잔디와 중/장거리 인자를 계승시켜 마장과 거리 적성을 보완해야 한다.
게다가 많은 레이스 출주로 인한 트레이닝 손실을 메꾸기 위한 높은 등급과 고돌파의 서포트 카드 위주의 덱 편성이 필수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고유 칭호 획득은 하루 우라라 시니어 아리마 기념 우승에 버금가는 난이도의 엔드 콘텐츠라는 평가가 많다.
2성 우마무스메 고유 칭호 조건 한눈에 보기
■ 골드 쉽
독보적인 괴짜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점과 사츠키상, 국화상,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패한 원본마의 레이스 실적을 고증으로 고유 칭호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조건 2의 육성 종료 시 팬 수 48만 명 이상 달성이 조금 압박으로 다가올 순 있으나, 팬 수 획득이 많은 일본 더비, 재팬컵에 출주해 승리하고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 히든 이벤트를 달성하면 자연스레 팬 수 48만 명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 그래스 원더
잦은 부상과 체중 관리 실패가 문제였던 원본마의 고증으로 고유 칭호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고유 칭호 조건을 달성하기 쉽도록(?) 다른 우마무스메에 비해 육성 중 컨디션 저하 이벤트가 자주 발생하므로,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 해도 자주 양호 이하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
컨디션이 양호 이하인 경우 컨디션 최상에 비해 레이스 시 스탯 보정이 줄어드므로 다른 우마무스메 육성보다 더 높은 스탯을 필요로 하고 육성 중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그래스 원더의 고유 칭호 획득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 다이와 스칼렛
사츠키상을 우승한 아그네스 타키온을 아버지로 둔 것과 출주했던 모든 레이스에서 연대율(2착 이상 달성) 100%라는 원본마의 레이스 실적을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조건 1 달성을 위해 부모의 전적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조건 3의 레이스는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지만, 10승 달성을 위해 최소 2회 이상 레이스 출주가 필요하다.
조건 3 달성을 위해 G1 레이스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주니어급의 한신 쥬버나일 필리스와 호프풀 스테이크스에 출주하길 추천한다.
■ 마야노 탑건
모든 각질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던 원본마의 레이스 실적을 고증으로 고유 칭호의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모든 각질 적성이 B~A기 때문에 인자 계승으로 보완할 필요는 크게 없지만, 가장 변수가 심한 추입/선입 각질은 가장 난이도가 낮은 G1 레이스인 호프풀 스테이크스와 사츠키상에서 해결하길 추천한다.
■ 보드카
64년만에 일본 더비를 제패한 암말이란 대기록과 G1 7승 달성이란 원본마의 레이스 실적을 고증으로 고유 칭호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재팬컵은 육성 목표에 없으므로 고유 칭호 획득을 위해선 따로 출주가 필요하며, G1 레이스 7승 달성을 위해 클래식급 엘리자베스 여왕배와 야스다 기념 2연패 달성에는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위 레이스를 추가로 출주하길 추천한다.
■ 슈퍼 크릭
국화상 5마신차 승리와 중상 레이스(G3~G1 레이스)에서 6승을 달성한 원본마의 레이스 실적을 고증으로 고유 칭호 조건이 설정되어있다.
보통 가장 어려운 레이스로 뽑히는 국화상은 고유 스킬이 회복 계열인 점과 다른 라이벌 우마무스메들이 특별히 강화되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레이스보다 더욱 약화된 상태기 때문에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스탯이 350 정도만 되어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2,400m 이상을 지닌 G1 레이스는 대표적으로 일본 더비, 재팬컵, 아리마 기념이 있으며 아리마 기념은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어 일본 더비와 재팬컵에서 승리하면 달성할 수 있다. G1 레이스에 자신이 없다면 G2 이하의 레이스에 출주하길 추천한다. 아래의 링크에서 2,400m 이상의 중/장거리 레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