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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 랭크 찍고 싶어요! 아오하루 중요 꿀팁 모음
6개월 만의 신규 시나리오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연~(이하 아오하루)'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URA 시나리오의 핵심은 주요 스탯에 특기율과 트레이닝 훈련 보너스가 높은 카드를 배치해 훈련 레벨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아오하루에서도 훈련 레벨을 빠르게 올려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지만, 그 과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훈련만 신경 쓰면 되었던 URA와 달리 아오하루는 팀원의 총합력을 상승시켜 훈련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팀원을 영입하고, 이들과 함께 훈련하며 교내의 다른 팀들과 싸워 이겨나간다는 것이 이번 시나리오의 콘셉트인데, 당장 본인의 훈련 하기도 바쁜데, 팀원의 특훈까지 챙겨야 하는 복잡함이 추가되었죠. 여기다 특훈을 통해 게이지를 모아서 아오하루 혼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팀 배틀 대진까지 생겨 플레이 타임도 늘어났습니다.
기자 역시 일본에서 아오하루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쉽게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며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한 것은 아오하루 육성에 적응만 한다면, URA에서 만들지 못했던 S+는 물론 SS랭크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 미팅 역시 향후 반년간은 아오하루 육성을 거쳐 나온 우마무스메들의 무대이기에 언제까지 URA 육성에 얽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핵심 기초 사항은 이미 아오하루 가이드 공략에서 다뤘지만,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알아둔다면 고랭크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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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하루에서도 서포트 카드의 미덕은 여전히 특기율과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입니다. 다만 훈련 레벨을 상승시키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미세하게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 옵션의 벨류가 좀 더 높아졌습니다.
정확하게는 기본적으로 아오하루 특훈이 메인이고, 굳이 주요 스탯(스피드, 파워, 지능 등)의 훈련에 매몰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소라면 절대 누르지 않을 스태미나나 근성, 파워 등에서 훈련을 진행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우정 훈련이 발생하더라도, 최소 클래식 시즌~시니어 합숙 전까지는 특훈의 우선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훈련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장해주는 트레이닝 효과 옵션이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교복 세팅&정석이라 불리는 서포트 편성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키타산 블랙(15%), 비코 페가수스(20%), 힘 라이스 샤워(15%), 파인 모션(15%), 나이스 네이처(15%) 등 최소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 옵션이 15%가 넘는 카드들이죠. 심지어 카시모토 리코 카드도 10%가 붙어 있습니다.
즉, 위의 카드가 없어 대체 카드를 찾아야 할 때도 가급적 트레이닝 효과 수치가 높은 카드 위주로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기율도 여전히 중요하지만, 결국 스탯 펌핑의 핵심은 아오하루 혼 폭발이고, 우정 훈련의 의존도는 내려가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의 트레이닝 효과 수치가 높을수록 고점각이 잘 나옵니다.
정리하면 아오하루에서의 서포트 벨류는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를 우선으로 여겨야 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가 아닌 이상 트레이닝 효과 옵션을 1순위로 챙깁시다.
아오하루에서 고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특훈을 통해 팀 멤버의 능력치를 올려, 팀 총합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팀 총합력이 오르는만큼 훈련 시설의 업그레이드가 빨라지며, 특훈을 4번 하면 혼 폭발을 통해 우정 훈련에 버금가는 스탯을 쌓을 수 있으니 중요도는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즉, URA에서 주니어~클래식 합숙 전까지 인연 게이지 상승이 우선이었던것처럼 아오하루에서는 특훈 게이지가 1순위라 생각해야 고점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시니어 합숙 전후로 팀 총합력이 A~S가 될 텐데, 이때부터는 무리해서 특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요 훈련 시설이 모두 5레벨에 도달하면, 그때부터는 우정 훈련과 혼 폭발 사이에서 좀 더 스탯이 많이 상승하는 훈련 위주로 풀어가면 됩니다.
물론 스탯 상한치는 여전히 1200에 묶여 있기 때문에 주요 스탯이 이미 상한선에 도달할 것이 예상된다면, 혼 폭발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죠.
아오하루 혼 폭발은 주니어 시즌에는 보이는 대로 족족 터트리고, 클래식 시즌부터는 카시모토 리코(이대리)의 외출 남은 횟수를 체크하면서 터트려야 합니다.
주니어~클래식 합숙 전까지는 어떻게든 팀 총합치를 높여 훈련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기에, 이시기는 이대리와의 외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턴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특훈이나 폭발도 어지간하면 이대리를 끼고 하는 곳을 골라 최대한 체력 소모율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죠.
이대리 외출도 거의 다 소모한 시니어 시즌부터는 가급적 지능 위주로 터트려야 턴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지능 우정 훈련이 뜬 상태에서 혼 폭발까지 겹친다면 그야말로 휴식 1회급의 체력 회복을 보여줍니다. 시니어 합숙전까지 별다른 휴식을 하지 않고 이대리 외출만으로 버텼다면 고점각이 보이는 징조입니다.
주의할 점은 모아서 터트리려고 버티다가, 턴 관리에 실패하거나, 아예 영원히 혼 폭발을 못 하고 해당 멤버가 그대로 실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지능에서만 터트리면 핵심 스탯인 스피드나 파워가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너무 지능에서만 터트리는 것도 자제할 필요가 있죠. 가급적 지능에서 터트리면 좋다는 것만 알아두고, 괜히 버티다가 본전도 못 찾는 경우도 많으니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팀 총합력은 팀원의 스탯의 평균점으로 책정됩니다. 팀 멤버는 육성 시작 시에 우마무스메 본인만 있지만 2턴부터 서포트 카드에 편성된 6명이 합류하며, 4턴부터는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인 하루 우라라, 라이스 샤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타이키 셔틀 4명이 고정으로 합류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10명의 평균점을 통해 총합력이 정해지며, 나아가서는 훈련 시설 레벨업으로 이어지는 셈이죠.
다만 시나리오 링크 및 친구 서포트를 이용하면 초반 합류하는 멤버들의 숫자를 조절하여, 더욱 빠르게 훈련 레벨을 올리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예시를 들자면 타이키 셔틀을 육성 우마무스메로 잡고, 서포트 편성에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하루 우라라, 타이키 셔틀을 넣었다면 두 번째 합류 시점에서 이미 미리 팀 동료가 되어 있기에 아무도 새롭게 영입되지 않습니다.
카시모토 리코나 하야카와 타즈나처럼 친구 서포트는 아오하루 특훈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팀 멤버는 최소 4명까지 줄어들죠. 이렇듯 팀 인원이 10명이 되지 않는 경우 특훈을 조금만 해도 빠르게 팀 랭크가 상승하게 됩니다.
더불어 타즈나 + 이대리 외출을 이용하여 체력 관리가 수월한 것은 물론 컨디션이나 훈련에서의 효율도 높일 수 있고요. 물론 장단점이 있는 육성법이기 때문에 아오하루 육성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쓰는 임시방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챔피언스 미팅 등의 주요 콘텐츠에서는 이런 '올인' 편성으로는 고점을 제대로 띄우기란 어렵습니다.
이대리의 외출 시 회복량은 타즈나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즉, 최소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눌러야 했던 타즈나와 달리, 훈련 누를 것이 애매하다면 체력이 50 이상이어도 부담없이 이대리 외출을 누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대리는 배드 컨디션 회복 이벤트가 없으니, 악영향 상태에 걸렸다면 치료에 전념하거나 주저 없이 탈출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리고 이대리와의 외출이 가능해지는 이벤트인 [의외의 일면]에서는 선택지가 3개 나옵니다. 당연히 맨 아래의 외출 이벤트가 사라지는 선택지는 누를 이유가 없습니다. 대신 고점을 노리는 유저라면 대량의 스탯과 페이스 업 스킬 Lv3을 주는 맨 위의 이벤트가 꽤 매력적일텐데요, 경험상 그냥 100% 외출이 가능해지는 가운데 선택지가 좋습니다.
물론 육성 시도를 여러번 도전할 시간과 재력이 있는 유저라면 무한히 뽑기를 시도하면서 도박을 해도 괜찮지만, 맨 위의 이벤트에 성공하더라도 그것이 고점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불확실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맨 위와 가장 아래의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 특훈을 무시하다가는 총합력이 오르지 않아 그대로 육성을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S랭크로 올렸을 때 주는 범용 속도 레어 스킬인 '텐션 오르는데!'의 가치가 높을뿐더러, 애시당초 S가 아니면 마지막 이대리의 팀인 퍼스트와의 대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 보상으로 획득하는 '텐션 오르는데!'스킬의 성능 자체는 탑 티어가 아니지만,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스킬로 각질이나 거리를 가리지 않고 밥값을 해주기에 얻지 않을 이유가 없죠.
물론 총합력 A랭크로도 팀 배틀에서 이길 수 있고, 무조건 S만이 고점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S를 올려 얻을 수 있는 스탯 상승 및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대로 시니어 합숙 전후로 팀 랭크 S는 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팀 배틀은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리하면 추가로 스탯 보너스를 얻는 것은 물론 스킬 포인트를 비롯하여 팀원들의 성장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죠. 특히 패배라도 하는 경우는 그 즉시 육성 종료 버튼을 눌러야 될 정도로 치명적이니 정 어려운 상대가 보인다면 가운데 순위의 상대를 고르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두 팀이 있는데, 첫 번째는 심볼리 루돌프, 오구리 캡, 타마모 크로스, 마루젠스키, 골드 시티로 이루어진 [터프 퀸스]입니다. 황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데, 나머지 인원들도 스탯이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유저가 아무리 육성을 잘했더라도 본인이 키운 우마무스메 전부 A랭크에 도달하지 않은 이상 사실상 이기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피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황금 세대인 스페셜 위크, 세이운 스카이,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킹 헤일로로 구성된 [디・에이펙스]입니다. 이쪽도 구성원들의 스펙이 훌륭하고 거리별 밸런스가 좋아서 어지간한 육성으로는 이기기 힘든 편입니다.
다행히 육성중의 팀 배틀은 한 번쯤은 가운데 순위를 누르더라도 보상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해당팀이 대진표에 보인다면 중간 팀을 골라 회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배하는것은 정말로 피해야 하며, 타마모랑 오구리, 황제가 보이는 팀은 거른다는 마인드로 진행하면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혼 폭발을 일으킨 횟수에 따라 최종적으로 받게 되는 스킬의 등급과 팁 Lv이 달라집니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당연히 혼 폭발 13회 기준으로 받는 연소 스킬 3레벨이지만, 아니라면 점화 스킬 3레벨이 좋습니다.
대신 연소나 점화 스킬 팁 레벨에 너무 몰입해서 터트려야 할 것을 터트리지 않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만약 10회나 11회를 터트리더라도 스킬 Pt 조금 손해를 보고 하위 스킬을 배워도 되니 그리 큰 손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스킬을 얻게 될지도 랜덤이기 때문에 너무 노리고 혼 폭발 횟수를 조절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스탯 육성이 망해버릴 수 있습니다. 마침 육성이 딱 종료되기 직전인 시니어 10월 후반인데, 혼 폭발 횟수가 9회고 마땅히 터트려도 큰 반전이 없으면 참는거고, 아니면 쭉쭉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시니어 시즌 10월 전후로 정말 미묘하게 걸친것이 아닌 이상 가급적 터트리는 것이 좋으며, 괜히 스킬 Pt 조금 아껴본다고 스탯 농사 망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주니어 시즌 9월 후반에 시나리오 링크 서포트나 멤버 편성에 따라 팀명을 정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팀원에 라이스 샤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하루 우라라, 타이키 셔틀이 있다면 각자 생각해둔 팀명이 제시되며, 고른 팀명에 따라 최종 엔딩 후 보상으로 주어지는 레어스킬이 달라집니다.
획득하는 스킬은 타이키 셔틀 - 마일의 지배자(마일, 속도) / 하루 우라라 - 꺾이지 않는 마음(회복)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천리안(중거리, 시야) / 라이스 샤워 - 쿨다운(장거리, 회복) / 시나리오 링크 미편성 - 논스톱 걸(가속)입니다.
실전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스킬은 힘쌀을 편성해서 얻을 수 있는 쿨다운과 지능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통해 획득하는 천리안입니다.
쿨다운의 경우 장거리 전용 회복 스킬이며, 이를 통해 장거리 스태미나 컷이 조금 완화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장거리 육성을 하는 중이라면 꼭 얻어야 할 스킬이죠.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천리안은 중거리 전용 시야 스킬입니다. 초반에 터지는 스킬이기에 딱히 레이스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평가입니다. 팀 레이스에서 점수 획득이 목적이 아닌 이상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은 기본 팀 캐럿츠를 통해 얻는 논스톱 걸입니다. 지금은 함정 중의 함정 스킬이며, 이 평가는 아오하루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즉, 스킬을 획득하되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타이키 셔틀의 마일의 지배자는 현 시점에서는 도주용 초반 스킬에 가깝기에 마일 대회에서는 수루젠이 종종 R등급 타이키 셔틀을 넣어 스킬을 배워오기도 했습니다.
하루 우라라의 꺾이지 않는 마음도 단순히 레어 회복 스킬을 하나 확정으로 획득하는 개념으로 선입 이하 각질을 육성할 때 채용한적이 있죠. 물론 실전에서 통하느냐는 별개지만요.
결론은 당장 추천할만한 것은 힘쌀의 쿨다운이며, 후쿠키타루 스킬은 딱 팀레용, 나머지는 아무 팀 명을 고르더라도 배울일은 드물다는 것만 알아둡시다.
아오하루에서도 훈련 레벨을 빠르게 올려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지만, 그 과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훈련만 신경 쓰면 되었던 URA와 달리 아오하루는 팀원의 총합력을 상승시켜 훈련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팀원을 영입하고, 이들과 함께 훈련하며 교내의 다른 팀들과 싸워 이겨나간다는 것이 이번 시나리오의 콘셉트인데, 당장 본인의 훈련 하기도 바쁜데, 팀원의 특훈까지 챙겨야 하는 복잡함이 추가되었죠. 여기다 특훈을 통해 게이지를 모아서 아오하루 혼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팀 배틀 대진까지 생겨 플레이 타임도 늘어났습니다.
기자 역시 일본에서 아오하루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쉽게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며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한 것은 아오하루 육성에 적응만 한다면, URA에서 만들지 못했던 S+는 물론 SS랭크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 미팅 역시 향후 반년간은 아오하루 육성을 거쳐 나온 우마무스메들의 무대이기에 언제까지 URA 육성에 얽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핵심 기초 사항은 이미 아오하루 가이드 공략에서 다뤘지만,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알아둔다면 고랭크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순서대로 따라하면 손쉽게 마스터 가능! 아오하루 입문 가이드 바로가기
대체 서포트는 트레이닝 효과 옵션 위주로 찾자
아오하루에서도 서포트 카드의 미덕은 여전히 특기율과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입니다. 다만 훈련 레벨을 상승시키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미세하게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 옵션의 벨류가 좀 더 높아졌습니다.
정확하게는 기본적으로 아오하루 특훈이 메인이고, 굳이 주요 스탯(스피드, 파워, 지능 등)의 훈련에 매몰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소라면 절대 누르지 않을 스태미나나 근성, 파워 등에서 훈련을 진행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우정 훈련이 발생하더라도, 최소 클래식 시즌~시니어 합숙 전까지는 특훈의 우선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훈련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장해주는 트레이닝 효과 옵션이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교복 세팅&정석이라 불리는 서포트 편성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키타산 블랙(15%), 비코 페가수스(20%), 힘 라이스 샤워(15%), 파인 모션(15%), 나이스 네이처(15%) 등 최소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 옵션이 15%가 넘는 카드들이죠. 심지어 카시모토 리코 카드도 10%가 붙어 있습니다.
즉, 위의 카드가 없어 대체 카드를 찾아야 할 때도 가급적 트레이닝 효과 수치가 높은 카드 위주로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기율도 여전히 중요하지만, 결국 스탯 펌핑의 핵심은 아오하루 혼 폭발이고, 우정 훈련의 의존도는 내려가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의 트레이닝 효과 수치가 높을수록 고점각이 잘 나옵니다.
정리하면 아오하루에서의 서포트 벨류는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를 우선으로 여겨야 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가 아닌 이상 트레이닝 효과 옵션을 1순위로 챙깁시다.
시니어 합숙전까지는 특훈 위주로 운영하자
아오하루에서 고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특훈을 통해 팀 멤버의 능력치를 올려, 팀 총합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팀 총합력이 오르는만큼 훈련 시설의 업그레이드가 빨라지며, 특훈을 4번 하면 혼 폭발을 통해 우정 훈련에 버금가는 스탯을 쌓을 수 있으니 중요도는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즉, URA에서 주니어~클래식 합숙 전까지 인연 게이지 상승이 우선이었던것처럼 아오하루에서는 특훈 게이지가 1순위라 생각해야 고점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시니어 합숙 전후로 팀 총합력이 A~S가 될 텐데, 이때부터는 무리해서 특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요 훈련 시설이 모두 5레벨에 도달하면, 그때부터는 우정 훈련과 혼 폭발 사이에서 좀 더 스탯이 많이 상승하는 훈련 위주로 풀어가면 됩니다.
물론 스탯 상한치는 여전히 1200에 묶여 있기 때문에 주요 스탯이 이미 상한선에 도달할 것이 예상된다면, 혼 폭발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죠.
혼 폭발은 언제, 어디에서 터트릴까요?
아오하루 혼 폭발은 주니어 시즌에는 보이는 대로 족족 터트리고, 클래식 시즌부터는 카시모토 리코(이대리)의 외출 남은 횟수를 체크하면서 터트려야 합니다.
주니어~클래식 합숙 전까지는 어떻게든 팀 총합치를 높여 훈련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기에, 이시기는 이대리와의 외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턴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특훈이나 폭발도 어지간하면 이대리를 끼고 하는 곳을 골라 최대한 체력 소모율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죠.
이대리 외출도 거의 다 소모한 시니어 시즌부터는 가급적 지능 위주로 터트려야 턴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지능 우정 훈련이 뜬 상태에서 혼 폭발까지 겹친다면 그야말로 휴식 1회급의 체력 회복을 보여줍니다. 시니어 합숙전까지 별다른 휴식을 하지 않고 이대리 외출만으로 버텼다면 고점각이 보이는 징조입니다.
주의할 점은 모아서 터트리려고 버티다가, 턴 관리에 실패하거나, 아예 영원히 혼 폭발을 못 하고 해당 멤버가 그대로 실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지능에서만 터트리면 핵심 스탯인 스피드나 파워가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너무 지능에서만 터트리는 것도 자제할 필요가 있죠. 가급적 지능에서 터트리면 좋다는 것만 알아두고, 괜히 버티다가 본전도 못 찾는 경우도 많으니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타즈나 + 이대리 더블 친구 편성도 가능하다?
팀 총합력은 팀원의 스탯의 평균점으로 책정됩니다. 팀 멤버는 육성 시작 시에 우마무스메 본인만 있지만 2턴부터 서포트 카드에 편성된 6명이 합류하며, 4턴부터는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인 하루 우라라, 라이스 샤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타이키 셔틀 4명이 고정으로 합류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10명의 평균점을 통해 총합력이 정해지며, 나아가서는 훈련 시설 레벨업으로 이어지는 셈이죠.
다만 시나리오 링크 및 친구 서포트를 이용하면 초반 합류하는 멤버들의 숫자를 조절하여, 더욱 빠르게 훈련 레벨을 올리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예시를 들자면 타이키 셔틀을 육성 우마무스메로 잡고, 서포트 편성에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하루 우라라, 타이키 셔틀을 넣었다면 두 번째 합류 시점에서 이미 미리 팀 동료가 되어 있기에 아무도 새롭게 영입되지 않습니다.
카시모토 리코나 하야카와 타즈나처럼 친구 서포트는 아오하루 특훈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팀 멤버는 최소 4명까지 줄어들죠. 이렇듯 팀 인원이 10명이 되지 않는 경우 특훈을 조금만 해도 빠르게 팀 랭크가 상승하게 됩니다.
더불어 타즈나 + 이대리 외출을 이용하여 체력 관리가 수월한 것은 물론 컨디션이나 훈련에서의 효율도 높일 수 있고요. 물론 장단점이 있는 육성법이기 때문에 아오하루 육성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쓰는 임시방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챔피언스 미팅 등의 주요 콘텐츠에서는 이런 '올인' 편성으로는 고점을 제대로 띄우기란 어렵습니다.
이대리 외출을 쓰는것에 부담가질 필요 없다
이대리의 외출 시 회복량은 타즈나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즉, 최소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눌러야 했던 타즈나와 달리, 훈련 누를 것이 애매하다면 체력이 50 이상이어도 부담없이 이대리 외출을 누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대리는 배드 컨디션 회복 이벤트가 없으니, 악영향 상태에 걸렸다면 치료에 전념하거나 주저 없이 탈출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리고 이대리와의 외출이 가능해지는 이벤트인 [의외의 일면]에서는 선택지가 3개 나옵니다. 당연히 맨 아래의 외출 이벤트가 사라지는 선택지는 누를 이유가 없습니다. 대신 고점을 노리는 유저라면 대량의 스탯과 페이스 업 스킬 Lv3을 주는 맨 위의 이벤트가 꽤 매력적일텐데요, 경험상 그냥 100% 외출이 가능해지는 가운데 선택지가 좋습니다.
물론 육성 시도를 여러번 도전할 시간과 재력이 있는 유저라면 무한히 뽑기를 시도하면서 도박을 해도 괜찮지만, 맨 위의 이벤트에 성공하더라도 그것이 고점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불확실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맨 위와 가장 아래의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팀 총합력은 무조건 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자.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 특훈을 무시하다가는 총합력이 오르지 않아 그대로 육성을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S랭크로 올렸을 때 주는 범용 속도 레어 스킬인 '텐션 오르는데!'의 가치가 높을뿐더러, 애시당초 S가 아니면 마지막 이대리의 팀인 퍼스트와의 대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 보상으로 획득하는 '텐션 오르는데!'스킬의 성능 자체는 탑 티어가 아니지만,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스킬로 각질이나 거리를 가리지 않고 밥값을 해주기에 얻지 않을 이유가 없죠.
물론 총합력 A랭크로도 팀 배틀에서 이길 수 있고, 무조건 S만이 고점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S를 올려 얻을 수 있는 스탯 상승 및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대로 시니어 합숙 전후로 팀 랭크 S는 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팀 배틀에서 피해야 되는 상대
팀 배틀은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리하면 추가로 스탯 보너스를 얻는 것은 물론 스킬 포인트를 비롯하여 팀원들의 성장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죠. 특히 패배라도 하는 경우는 그 즉시 육성 종료 버튼을 눌러야 될 정도로 치명적이니 정 어려운 상대가 보인다면 가운데 순위의 상대를 고르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두 팀이 있는데, 첫 번째는 심볼리 루돌프, 오구리 캡, 타마모 크로스, 마루젠스키, 골드 시티로 이루어진 [터프 퀸스]입니다. 황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데, 나머지 인원들도 스탯이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유저가 아무리 육성을 잘했더라도 본인이 키운 우마무스메 전부 A랭크에 도달하지 않은 이상 사실상 이기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피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황금 세대인 스페셜 위크, 세이운 스카이,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킹 헤일로로 구성된 [디・에이펙스]입니다. 이쪽도 구성원들의 스펙이 훌륭하고 거리별 밸런스가 좋아서 어지간한 육성으로는 이기기 힘든 편입니다.
다행히 육성중의 팀 배틀은 한 번쯤은 가운데 순위를 누르더라도 보상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해당팀이 대진표에 보인다면 중간 팀을 골라 회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배하는것은 정말로 피해야 하며, 타마모랑 오구리, 황제가 보이는 팀은 거른다는 마인드로 진행하면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혼 폭발 횟수 9회나 13회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
이미 많은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혼 폭발을 일으킨 횟수에 따라 최종적으로 받게 되는 스킬의 등급과 팁 Lv이 달라집니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당연히 혼 폭발 13회 기준으로 받는 연소 스킬 3레벨이지만, 아니라면 점화 스킬 3레벨이 좋습니다.
대신 연소나 점화 스킬 팁 레벨에 너무 몰입해서 터트려야 할 것을 터트리지 않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만약 10회나 11회를 터트리더라도 스킬 Pt 조금 손해를 보고 하위 스킬을 배워도 되니 그리 큰 손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스킬을 얻게 될지도 랜덤이기 때문에 너무 노리고 혼 폭발 횟수를 조절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스탯 육성이 망해버릴 수 있습니다. 마침 육성이 딱 종료되기 직전인 시니어 10월 후반인데, 혼 폭발 횟수가 9회고 마땅히 터트려도 큰 반전이 없으면 참는거고, 아니면 쭉쭉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시니어 시즌 10월 전후로 정말 미묘하게 걸친것이 아닌 이상 가급적 터트리는 것이 좋으며, 괜히 스킬 Pt 조금 아껴본다고 스탯 농사 망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팀 명에 따른 스킬은 무엇이 좋을까요?
주니어 시즌 9월 후반에 시나리오 링크 서포트나 멤버 편성에 따라 팀명을 정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팀원에 라이스 샤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하루 우라라, 타이키 셔틀이 있다면 각자 생각해둔 팀명이 제시되며, 고른 팀명에 따라 최종 엔딩 후 보상으로 주어지는 레어스킬이 달라집니다.
획득하는 스킬은 타이키 셔틀 - 마일의 지배자(마일, 속도) / 하루 우라라 - 꺾이지 않는 마음(회복)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천리안(중거리, 시야) / 라이스 샤워 - 쿨다운(장거리, 회복) / 시나리오 링크 미편성 - 논스톱 걸(가속)입니다.
실전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스킬은 힘쌀을 편성해서 얻을 수 있는 쿨다운과 지능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통해 획득하는 천리안입니다.
쿨다운의 경우 장거리 전용 회복 스킬이며, 이를 통해 장거리 스태미나 컷이 조금 완화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장거리 육성을 하는 중이라면 꼭 얻어야 할 스킬이죠.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천리안은 중거리 전용 시야 스킬입니다. 초반에 터지는 스킬이기에 딱히 레이스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평가입니다. 팀 레이스에서 점수 획득이 목적이 아닌 이상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은 기본 팀 캐럿츠를 통해 얻는 논스톱 걸입니다. 지금은 함정 중의 함정 스킬이며, 이 평가는 아오하루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즉, 스킬을 획득하되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타이키 셔틀의 마일의 지배자는 현 시점에서는 도주용 초반 스킬에 가깝기에 마일 대회에서는 수루젠이 종종 R등급 타이키 셔틀을 넣어 스킬을 배워오기도 했습니다.
하루 우라라의 꺾이지 않는 마음도 단순히 레어 회복 스킬을 하나 확정으로 획득하는 개념으로 선입 이하 각질을 육성할 때 채용한적이 있죠. 물론 실전에서 통하느냐는 별개지만요.
결론은 당장 추천할만한 것은 힘쌀의 쿨다운이며, 후쿠키타루 스킬은 딱 팀레용, 나머지는 아무 팀 명을 고르더라도 배울일은 드물다는 것만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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