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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풀에 맞춰 다양한 육성 가능! 리브라배 맞춤 육성 가이드
리브라배는 지난 제미니배와 비슷한 조건의 3,000m 장거리 대회입니다. 장거리 특성상 추입 주자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2 추입이 기본으로 나머지 1 자리는 선행 페이스 메이커 혹은 도주 주자를 채용해 라이벌의 선행 주자를 견제하는 엔트리가 기본입니다.
리브라배에선 제미니배와 달리 도주 주자 상대로 선행 주자가 역전하더라도 결국 최종 직선에서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많아 현재 룸 매치에서는 도주 주자를 좀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리타 타이신의 레어 회복 스킬인 잠자는 사자는 도주 주자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지기에 도주 주자를 채용하면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장거리 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스태미나 스탯의 중요도가 올라왔으며, 기본적으로 1,000 이상의 스태미나와 레어 회복 스킬 2개를 채용하는 게 정석입니다.
대회 개최가 2주 정도 남았음에도 아직 인자작에 시간을 쏟아 제대로 된 육성을 시작하지 못했거나 애매한 스킬 구성으로 고민 중인 트레이너가 있을 텐데, 이번 시간에는 리브라배 맞춤 육성법과 추천 스킬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골드 쉽과 타이신의 치열한 막고라! 리브라배 추천 우마무스메
■ 파워 위주의 육성 321
지능 서포트풀이 부족한 초보 트레이너에게 추천하는 덱 편성입니다. 지능을 조금 포기한 대신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세 스탯을 모두 1,200에 가깝게 달성하는 게 주요 목적입니다.
SSR 라이스 샤워와 SR 히시 아마존 모두 스태미나 보너스를 갖고 있어 스태미나 컷 달성 난이도가 낮아 졌으며, 리브라배 핵심 스킬인 직선 주파도 힌트로 획득할 수 있어 인자 부담도 조금 줄어듭니다.
다만, 지능은 최소 400 정도는 챙겨주길 권장하며, 혹시라도 회복 스킬의 불발이 걱정된다면, 레어 회복 스킬을 2개 채용하거나 일반 회복 스킬을 1~2개 더 챙겨두길 추천합니다.
■ 스피드와 지능을 동시에! 3111
3111 덱 편성은 스피드 1,200과 지능 600 정도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거리 육성 덱 편성입니다.
골드 쉽의 경우 직선 주파 인자가 부족할 경우 SSR 비코 페가수스 대신 SSR 스윕 토쇼를 채용해 연속 이벤트로 직선 주파를 습득해 육성 횟수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애교 이벤트가 적절한 시점에 발생한다면 고점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리타 타이신 육성 시 SSR 골드 쉽을 채용하면 연속 이벤트로 확정 획득 가능한 장거리 직선○과 각종 장거리 스킬의 Lv 4 힌트를 통해 360Pt에 달하는 각성 스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SSR 골드 쉽은 특기율이 0이기 때문에 육성마다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보유한 서포트 풀에 따라 3 스피드 구성을 꾸리는 게 중요합니다.
■ 대량의 스킬 Pt 획득할 수 있는 2 친구 편성! 2211
현재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SSR 카시모토 리코와 더불어 SSR 하야카와 타즈나 혹은 SR 키류인 아오이를 넣어 2 친구 편성으로 육성하는 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 3111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휴식을 많이 누를 수밖에 없는 장거리 육성 특성상 안전하게 컨디션 관리와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으며, 초기 서포트 주자가 1명 더 줄어 주니어 시즌 스노볼링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고 여름 합숙 시 체력 관리에도 도움되는 매우 매력적인 덱 편성입니다.
특히 SSR 하야카와 타즈나는 주니어 시즌 종료 전에 외출 이벤트가 발생하면 클래식 1월 전반에 꼬리 올리기를 확정 획득할 수 있습니다. 꼬리 올리기의 경우 골드 쉽의 고유 스킬과 맞물려 발동하면 순식간에 전방 순위를 점할 수 있어 높은 승률의 비법이 되어 줍니다.
타이신의 경우 SR 키류인 아오이를 채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류인 아오이의 1번 외출이 컨디션 2단계를 회복시켜줘 나리타 타이신의 고유 이벤트의 3단계 컨디션 하락을 커버하기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지능 스탯을 보너스로 주기 때문에 지능 성장률 0%를 커버해주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키류인 아오이의 외출 이벤트를 3번 정도만 실행 후 육성하면 스킬 Pt를 200 정도 획득할 수 있어 각성 스킬의 할인을 받기 어려운 나리타 타이신 고점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 마장 보너스 모두 확보된 최고점을 보고 싶다면? 2112
파워와 지능을 900 이상 달성해 마장 보너스를 모두 획득하는 육성으로 스피드 성장률을 보유한 우마무스메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지난 제미니배에서 나리타 타이신은 지능 스탯이 낮아 고유 스킬을 발동한 골드 쉽에게 밀려 전방 순위를 확보하기 어려워 승률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룸 매치에선 지능이 높은 나리타 타이신의 승률이 골드 쉽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만일 SSR 비코 페가수스 혹은 사쿠라 바쿠신 오 풀돌을 보유하고 있거나 수루젠 육성 혹은 오구리 캡을 추입 주자로 개조한다면, SSR 세이운 스카이(지능)을 빌려 지난 버고배와 마찬가지로 1113으로 지능을 좀 더 극대화하는 육성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육성 난이도가 높고 불안정한 2112보다 더 많은 시행 횟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준비물을 갖춘 베테랑 트레이너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 육성법입니다.
리브라배의 가장 큰 특징은 도주 주자에게 있어 터다지기가 무조건 필수는 아니란 점입니다. 오르막이 초반에 있어 등산가가 유효하게 발동하기 때문에 위 스킬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도주 선두 싸움에 있어서는 터다지기가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패시브 트리거와 터다지기에 드는 스킬 Pt가 높기 때문에 중반 속도 스킬을 많이 확보해뒀다면 등산가+중반 속도 스킬 조합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종 직선이 매우 긴 리브라배 특성상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힐 확률을 줄이기 위해 도주 주자의 속도 패시브 쌍원의 우선순위가 매우 높습니다.
여담으로 최종 가속 구간의 직선이 긴 편이기 때문에 직선 가속이 유효하게 발동할 확률이 다른 대회 보다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스킬 1자리가 애매할 경우 할인을 받은 직선 가속이 있다면 모든 주자가 채용해볼만 합니다.
다만, 레어 스킬인 일진 광풍은 스킬 Pt가 많이 들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행 주자 역시 페이스 메이커를 목적으로 육성하다 보니 도주 주자와 비슷한 스킬 우선순위를 갖고 있습니다. 단, 선행 주자의 터다지기/등산가는 도주 주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역분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행 주자 육성 시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SSR 스페셜 위크를 채용해 레어 회복 스킬인 먹보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선두 유지 시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히지 않기 위해 장거리 S와 속도 패시브 스킬 쌍원의 우선순위가 매우 높고 안정적인 스태미나 관리를 위한 스태미나 패시브 스킬의 우선순위도 높습니다.
비추천 스킬로는 먼저 텐션 오르는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회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았던 텐션 오르는데!는 페이스 메이커를 목적으로 한 선행 주자에게 있어서는 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행 국밥 스킬인 스피드스터(하위 스킬 : 빠져나갈 준비)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 발동하더라도 일반 스킬급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스킬입니다. SSR 파인 모션을 주로 편성하기 때문에 가끔 값싼 가격에 배울 수 있지만, 그 스킬 Pt를 패시브나 코너/직선류 스킬의 쌍원을 찍어주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추입 주자는 직선 주파로 확정 가속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회복 스킬과 중반 속도 스킬로 무장하고 심볼리 루돌프의 계승 스킬인 그대, 황제의 신위를 보라를 채용하는 게 정석입니다.
추입 주자 역시 텐션 오르는데! 채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킬 발동 시 역분사의 위험도가 매우 높으며, 골드 쉽의 고유 스킬 순위 조건과 나리타 타이신의 잠자는 사자의 순위 조건을 망칠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 마땅히 추가할 스킬이 없다면 하위 스킬인 페이스 업 채용은 고려해볼 만합니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100% 효율을 보여주는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장거리 대회에선 필수 스킬입니다. 보통 스태미나 950~1,000인 경우 원호의 마에스트로 외의 두 번째 레어 회복 스킬 중 어떤 게 효율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행 주자의 경우 중반 발동이 가능한 먹보와 레이스 플래너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골드 쉽의 경우 각성 스킬인 하교 후의 스페셜리스트(하위 스킬 : 하굣길의 즐거움)가 유효하게 발동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잠자는 사자를 보유한 나리타 타이신의 경우 너무 스펙이 좋으면 오히려 발동시키기 어렵고 360Pt라는 비싼 가격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킬 힌트를 획득하기 쉽고 라이스 샤워 링크로 획득할 수 있는 쿨다운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브라배에선 최종 직선과 초반 직선이 긴 구성으로 되있기 때문에 제미니배에 비해 쿨다운과 호전 일식의 무효 발동률이 단순 계산으로 25% 정도며, 지능 수치까지 더하면 40~50%에 달하기에 잠자는 사자 쪽을 더 추천합니다.
다만, 도주 주자의 경우 수루젠을 제외하곤 선택지가 쿨다운 밖에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쿨다운을 채용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레어 회복 스킬 1개와 일반 회복 스킬 1개로 완주를 할 수 있는 스태미나를 1050 이상 확보하길 추천합니다.
수루젠의 말괄량이 우마무스메의 경우 100% 회복은 아니지만, 일반 회복 스킬 1개 정도의 손해기 때문에 굉장히 유효한 회복 스킬이라 스태미나 부담이 적고 그만큼 지능에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리브라배에선 제미니배와 달리 도주 주자 상대로 선행 주자가 역전하더라도 결국 최종 직선에서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많아 현재 룸 매치에서는 도주 주자를 좀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리타 타이신의 레어 회복 스킬인 잠자는 사자는 도주 주자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지기에 도주 주자를 채용하면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장거리 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스태미나 스탯의 중요도가 올라왔으며, 기본적으로 1,000 이상의 스태미나와 레어 회복 스킬 2개를 채용하는 게 정석입니다.
대회 개최가 2주 정도 남았음에도 아직 인자작에 시간을 쏟아 제대로 된 육성을 시작하지 못했거나 애매한 스킬 구성으로 고민 중인 트레이너가 있을 텐데, 이번 시간에는 리브라배 맞춤 육성법과 추천 스킬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골드 쉽과 타이신의 치열한 막고라! 리브라배 추천 우마무스메
서포트 풀에 맞춘 덱 편성 필요! 추천 덱 편성과 스탯은?
보유 서포트 및 인자와 성장률에 맞는 덱 편성이 중요!
■ 파워 위주의 육성 321
지능 서포트풀이 부족한 초보 트레이너에게 추천하는 덱 편성입니다. 지능을 조금 포기한 대신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세 스탯을 모두 1,200에 가깝게 달성하는 게 주요 목적입니다.
SSR 라이스 샤워와 SR 히시 아마존 모두 스태미나 보너스를 갖고 있어 스태미나 컷 달성 난이도가 낮아 졌으며, 리브라배 핵심 스킬인 직선 주파도 힌트로 획득할 수 있어 인자 부담도 조금 줄어듭니다.
다만, 지능은 최소 400 정도는 챙겨주길 권장하며, 혹시라도 회복 스킬의 불발이 걱정된다면, 레어 회복 스킬을 2개 채용하거나 일반 회복 스킬을 1~2개 더 챙겨두길 추천합니다.
■ 스피드와 지능을 동시에! 3111
3111 덱 편성은 스피드 1,200과 지능 600 정도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거리 육성 덱 편성입니다.
골드 쉽의 경우 직선 주파 인자가 부족할 경우 SSR 비코 페가수스 대신 SSR 스윕 토쇼를 채용해 연속 이벤트로 직선 주파를 습득해 육성 횟수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애교 이벤트가 적절한 시점에 발생한다면 고점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리타 타이신 육성 시 SSR 골드 쉽을 채용하면 연속 이벤트로 확정 획득 가능한 장거리 직선○과 각종 장거리 스킬의 Lv 4 힌트를 통해 360Pt에 달하는 각성 스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SSR 골드 쉽은 특기율이 0이기 때문에 육성마다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보유한 서포트 풀에 따라 3 스피드 구성을 꾸리는 게 중요합니다.
■ 대량의 스킬 Pt 획득할 수 있는 2 친구 편성! 2211
현재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SSR 카시모토 리코와 더불어 SSR 하야카와 타즈나 혹은 SR 키류인 아오이를 넣어 2 친구 편성으로 육성하는 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 3111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휴식을 많이 누를 수밖에 없는 장거리 육성 특성상 안전하게 컨디션 관리와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으며, 초기 서포트 주자가 1명 더 줄어 주니어 시즌 스노볼링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고 여름 합숙 시 체력 관리에도 도움되는 매우 매력적인 덱 편성입니다.
특히 SSR 하야카와 타즈나는 주니어 시즌 종료 전에 외출 이벤트가 발생하면 클래식 1월 전반에 꼬리 올리기를 확정 획득할 수 있습니다. 꼬리 올리기의 경우 골드 쉽의 고유 스킬과 맞물려 발동하면 순식간에 전방 순위를 점할 수 있어 높은 승률의 비법이 되어 줍니다.
타이신의 경우 SR 키류인 아오이를 채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류인 아오이의 1번 외출이 컨디션 2단계를 회복시켜줘 나리타 타이신의 고유 이벤트의 3단계 컨디션 하락을 커버하기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지능 스탯을 보너스로 주기 때문에 지능 성장률 0%를 커버해주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키류인 아오이의 외출 이벤트를 3번 정도만 실행 후 육성하면 스킬 Pt를 200 정도 획득할 수 있어 각성 스킬의 할인을 받기 어려운 나리타 타이신 고점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 마장 보너스 모두 확보된 최고점을 보고 싶다면? 2112
파워와 지능을 900 이상 달성해 마장 보너스를 모두 획득하는 육성으로 스피드 성장률을 보유한 우마무스메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지난 제미니배에서 나리타 타이신은 지능 스탯이 낮아 고유 스킬을 발동한 골드 쉽에게 밀려 전방 순위를 확보하기 어려워 승률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룸 매치에선 지능이 높은 나리타 타이신의 승률이 골드 쉽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만일 SSR 비코 페가수스 혹은 사쿠라 바쿠신 오 풀돌을 보유하고 있거나 수루젠 육성 혹은 오구리 캡을 추입 주자로 개조한다면, SSR 세이운 스카이(지능)을 빌려 지난 버고배와 마찬가지로 1113으로 지능을 좀 더 극대화하는 육성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육성 난이도가 높고 불안정한 2112보다 더 많은 시행 횟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준비물을 갖춘 베테랑 트레이너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 육성법입니다.
도주 주자 스킬 우선순위
터다지기가 필수가 아니다?
리브라배의 가장 큰 특징은 도주 주자에게 있어 터다지기가 무조건 필수는 아니란 점입니다. 오르막이 초반에 있어 등산가가 유효하게 발동하기 때문에 위 스킬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도주 선두 싸움에 있어서는 터다지기가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패시브 트리거와 터다지기에 드는 스킬 Pt가 높기 때문에 중반 속도 스킬을 많이 확보해뒀다면 등산가+중반 속도 스킬 조합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종 직선이 매우 긴 리브라배 특성상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힐 확률을 줄이기 위해 도주 주자의 속도 패시브 쌍원의 우선순위가 매우 높습니다.
여담으로 최종 가속 구간의 직선이 긴 편이기 때문에 직선 가속이 유효하게 발동할 확률이 다른 대회 보다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스킬 1자리가 애매할 경우 할인을 받은 직선 가속이 있다면 모든 주자가 채용해볼만 합니다.
다만, 레어 스킬인 일진 광풍은 스킬 Pt가 많이 들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행 주자 스킬 우선순위
높은 스태미나가 필수!
선행 주자 역시 페이스 메이커를 목적으로 육성하다 보니 도주 주자와 비슷한 스킬 우선순위를 갖고 있습니다. 단, 선행 주자의 터다지기/등산가는 도주 주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역분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행 주자 육성 시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SSR 스페셜 위크를 채용해 레어 회복 스킬인 먹보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선두 유지 시 추입 주자에게 덜미를 잡히지 않기 위해 장거리 S와 속도 패시브 스킬 쌍원의 우선순위가 매우 높고 안정적인 스태미나 관리를 위한 스태미나 패시브 스킬의 우선순위도 높습니다.
비추천 스킬로는 먼저 텐션 오르는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회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았던 텐션 오르는데!는 페이스 메이커를 목적으로 한 선행 주자에게 있어서는 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행 국밥 스킬인 스피드스터(하위 스킬 : 빠져나갈 준비)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 발동하더라도 일반 스킬급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스킬입니다. SSR 파인 모션을 주로 편성하기 때문에 가끔 값싼 가격에 배울 수 있지만, 그 스킬 Pt를 패시브나 코너/직선류 스킬의 쌍원을 찍어주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추입 주자 스킬 우선순위
직선 주파는 필수! 텐션 오르는데!가 함정 스킬?
추입 주자는 직선 주파로 확정 가속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회복 스킬과 중반 속도 스킬로 무장하고 심볼리 루돌프의 계승 스킬인 그대, 황제의 신위를 보라를 채용하는 게 정석입니다.
추입 주자 역시 텐션 오르는데! 채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킬 발동 시 역분사의 위험도가 매우 높으며, 골드 쉽의 고유 스킬 순위 조건과 나리타 타이신의 잠자는 사자의 순위 조건을 망칠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 마땅히 추가할 스킬이 없다면 하위 스킬인 페이스 업 채용은 고려해볼 만합니다.
쿨다운 vs 잠자는 사자? 회복 스킬 우선순위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필수!
대부분의 대회에서 100% 효율을 보여주는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장거리 대회에선 필수 스킬입니다. 보통 스태미나 950~1,000인 경우 원호의 마에스트로 외의 두 번째 레어 회복 스킬 중 어떤 게 효율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행 주자의 경우 중반 발동이 가능한 먹보와 레이스 플래너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골드 쉽의 경우 각성 스킬인 하교 후의 스페셜리스트(하위 스킬 : 하굣길의 즐거움)가 유효하게 발동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잠자는 사자를 보유한 나리타 타이신의 경우 너무 스펙이 좋으면 오히려 발동시키기 어렵고 360Pt라는 비싼 가격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킬 힌트를 획득하기 쉽고 라이스 샤워 링크로 획득할 수 있는 쿨다운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브라배에선 최종 직선과 초반 직선이 긴 구성으로 되있기 때문에 제미니배에 비해 쿨다운과 호전 일식의 무효 발동률이 단순 계산으로 25% 정도며, 지능 수치까지 더하면 40~50%에 달하기에 잠자는 사자 쪽을 더 추천합니다.
다만, 도주 주자의 경우 수루젠을 제외하곤 선택지가 쿨다운 밖에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쿨다운을 채용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레어 회복 스킬 1개와 일반 회복 스킬 1개로 완주를 할 수 있는 스태미나를 1050 이상 확보하길 추천합니다.
수루젠의 말괄량이 우마무스메의 경우 100% 회복은 아니지만, 일반 회복 스킬 1개 정도의 손해기 때문에 굉장히 유효한 회복 스킬이라 스태미나 부담이 적고 그만큼 지능에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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