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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공략 가이드
※ 공략은 오픈 후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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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따라하면 손쉽게 마스터 가능! 아오하루 입문 가이드
12월 19일(월) 업데이트를 통해 반년만의 신규 콘텐츠인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연~](이하 아오하루)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신규 시나리오가 나올 때마다 할 이야기지만, 새로운 시나리오의 등장은 기존 시나리오의 종말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육성 환경에 적응을 누가 더 빨리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업데이트 이후 URA 시나리오는 인자작이나 일일 퀘스트, 팬수 모집을 빨리 끝내려는 목적 외에는 안하게 됩니다. 소위 '정석'이라 불리는 육성법이 정착된 후로는 URA 시나리오로는 범접할 수 없는 스탯 펌핑과 풍부한 스킬 획득률로 인해 아오하루가 URA 시나리오를 효율면에서 완전히 밀어내기 때문이죠.
즉, 지금부터는 URA 시나리오를 잊고, 아오하루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만이 향후 반년간의 챔피언스 미팅에서 승리하는 길이 될겁니다.
처음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인만큼 변한 부분도 많고, 알아둬야 할 내용도 많아 적응하기가 힘들텐데, 일본 서버를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아오하루 시나리오의 육성 방향에 대해 단계별로 정리해봤습니다.
아오하루배의 핵심은 팀 배틀입니다. 우마무스메별로 고유의 육성 목표는 그대로 진행하면서 별도로 주니어급 12월 부터 6개월마다 팀 배틀을 합니다.
여기서 맞붙을 팀은 순위에 따라 어려움, 보통, 쉬움 3단계로 고를 수 있으며, 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같거나 낮은 순위의 팀에게는 이겨도 추가 스탯 보상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높은 순위의 팀과 대결을 펼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최상위 팀만 골라 이기는 것이 좋지만, 예상 성적에서 압도적으로 열세에 처한다면, 한 번은 중간 팀을 골라도 괜찮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2번 이상 하위 매칭을 잡게 되면 순위에 밀려 보너스 스탯을 확보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합시다.
팀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육성중인 우마무스메 외에도 팀 메이트가 된 동료 우마무스메들의 능력치도 중요한데, 후술하겠지만 '정석' 서포트 조합을 사용하면 팀 메이트의 거리 적성이 주로 중~장거리에 치우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단거리나 마일 혹은 더트 주자쪽의 인원이 약해지는데, 이럴 경우 원하던 팀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거나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거리 적성의 폭이 넓거나 확실하게 한 곳을 책임질 수 있는 우마무스메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편성한 인원이 아닌 랜덤으로 추가되는 팀원들은 어떤 적성을 지닌 우마무스메가 올 지 모르기 때문에 미흡해질 수 있는 거리를 미리 보강해둘 필요가 있는 셈이죠.
추천 후보 대상으로는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이자 단거리, 마일, 더트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타이키 셔틀입니다. 기자 역시 첫 S+는 타이키 셔틀로 달았던만큼 아오하루 시나리오에 익숙해지기를 원한다면 첫 공략 캐릭터로 타이키 셔틀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고려 사항은 육성 목표에 G1 레이스가 많이 배치되어 있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는 아오하루 특훈을 통한 훈련이 가장 높은 고점을 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이스에 출주할 일이 줄어듭니다.
트레이너마다 다르겠지만, 육성 목표 외의 레이스는 고작 2~3번 정도만 더 나가는 느낌으로 남은 턴은 아오하루 게이지 관리 및 팀 메이트 육성에 힘써야합니다.
특히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는 이사장인 아키카와 야요이가 해외로 강제 출국(?) 당하는 바람에 NPC들의 인연 게이지를 관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야요이가 없다는 의미는 고유 스킬 레벨업에 이사장 인연 게이지가 조건으로 걸리는 일이 없어졌다는 뜻이죠.
대신 팬 수만큼은 여전히 고유 스킬 레벨업 조건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팬수를 확보할 수 있는 G1 레이스가 목표인 우마무스메가 육성이 쉬운 편입니다. 물론 이것도 차츰 시나리오에 적응하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특훈으로 주는 랜덤 스킬 힌트를 배우는데 필요한 스킬 Pt의 확보 등 여러 이유가 더 있지만, 단순하게 육성 목표만 따라가도 크게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G1 위주 레이스로 뛰는 우마무스메가 초보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인자는 파워 인자입니다. 스태미나 인자 역시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시나리오 핵심 서포트라 할 수 있는 카시모토 리코(이사장 대리) 및 라이스 샤워(파워) 서포트를 배치하면 스태미나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확보가 힘든 파워 인자를 챙기게 됩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붙이자면 이사장 대리는 같이 훈련을 할 때 확률로 스태미나 스탯을 주고, 라이스 샤워는 서포트 카드 옵션으로 스태미나 보너스가 달려 있어 두 서포트 카드의 편성만으로도 스태미나를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라이스 샤워가 주는 레어 스킬도 원호의 마에스트로이기 때문에 장거리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이상 스태미나 인자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비록 라이스 샤워가 파워 서포트 카드지만, 1장만 넣고 돌리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스탯 확보가 힘들고, URA 시나리오와 달리 무작정 스피드 트레이닝만 눌러 파워 스탯을 뽑아내기도 힘든만큼 파워 인자의 비중은 오히려 더 올라갔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캐릭터마다 스탯 성장치가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스탯 성장치에 따른 보정값을 감안한 인자를 구해야 합니다. 스피드 성장치가 없는 우마무스메라면 역시 기본 스피드 카드 1~2장으로는 스피드 스탯을 만족할만큼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죠.
취향에 따라서는 스피드 인자도 요긴하게 쓰이니 대표 인자가 스피드 3이라고 박아놨던 우마무스메도 다시 꺼내서 활용할 일이 종종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URA 시나리오와 비교하여 스태미나 스탯 확보 + 원호의 마에스트로 스킬 획득이 쉬운만큼 스태미나 인자에 대한 니즈는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파워 인자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3000m급 장거리 대회가 아닌 이상 스태미나 인자를 찾을 일이 드물기 때문에 파워 인자를 지금이라도 친구 찾기에서 확보해두길 추천합니다.
스킬 인자에서는 아오하루 점화 스킬 및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가 새롭게 추가됩니다. 아오하루 점화 스킬은 시나리오 육성 완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킬이지만, 인자로도 발현이 되며, 특히 아오하루 점화・역(힘) 스킬은 종반 가속 스킬로 이후로도 줄곧 인기를 끄는 스킬이니 반드시 확보해두길 추천합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는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올려주던 URA 시나리오 인자와 달리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파워와 지능을 올려줍니다. 물론 육성 방침에 따라서는 URA 시나리오 이상급 효율을 내기도 하니, URA 시나리오 인자와 마찬가지로 우선도를 높여서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는 서포트 구성이 역대급으로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RPG 게임으로 치자면 교복 세팅이라 불리는 것처럼 모두 동일한 서포트 카드 세팅을 선호하게 되죠.
해당 서포트 카드 세팅은 '키타산 블랙 - 이사장 대리 - 라이스 샤워 - 파인 모션'이 고정이고, 육성할 우마무스메 성장 보정치에 따라 비코 페가수스 - 나이스 네이처 중 하나를 택하고, 남은 친구 서포트 창에서는 본인이 확보하고 싶은 레어 스킬을 주는 카드나 좀 더 안정적으로 올리고 싶은 스탯 속성 서포트를 고르면 됩니다.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이 서포트 편성을 능가할 조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범용성을 자랑하며, 챔피언스 미팅 대회에서는 해당 코스의 핵심이 되는 스킬을 주는 서포트만 편성하면 됩니다.
스킬 구성이 부족해질 수 있지만, 이는 아오하루 게이지를 터트려 획득하는 스킬들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라이스 샤워 및 이사장 대리 서포트 카드 확보가 이번 시나리오의 성패를 가르는만큼 무소과금 유저라도 반 년간 행복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체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도 존재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위의 편성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 본격적인 지능 메타의 시작! 아오하루 추천 서포트 바로가기
아오하루 시나리오가 URA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트레이닝 파트입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편성한 서포트에 따라 주요 훈련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탯을 쌓는 구조였다면, 아오하루에서는 특훈이라는 별도의 추가 스탯을 적립하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URA 시나리오보다 서포트 카드가 주는 훈련 효율이 떨어졌으나, 특훈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URA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탯은 물론 스킬까지 다수 쌓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은 트레이닝 훈련 시설의 업그레이드 방식입니다. 예전처럼 같은 훈련을 4번 반복하는 것이 아닌 팀 총합력의 스탯별 랭크로 오르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더 이상 스피드 트레이닝을 여러번 반복한다고 스피드 훈련 시설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스피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스탯이 높더라도 팀 총합력에서 스피드 랭크가 F면 1레벨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팀 총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장 육성중인 우마무스메뿐만 아니라 팀에 들어온 동료의 스탯을 올려야 합니다.
팀 동료의 스탯은 우정 훈련이 아닌 아오하루 특훈으로만 상승하며, 이로 인해 기존 URA 시나리오처럼 우정 훈련(무지개 훈련) 위주가 아닌 아오하루 특훈이 최대한 다수 떠 있는 훈련 위주로 육성을 진행해야 하죠.
좀 더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스피드 트레이닝에 우정 훈련이 1~2명이 떠 있더라도, 다른 훈련 시설에 아오하루 특훈이 4~5명이 몰려 있다면 특훈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우정 훈련을 우선시 해야 할 때도 있으나 보통은 특훈 위주로 눌러 얼마나 빠르게 훈련 시설을 5레벨로 만드느냐가 핵심인 시나리오입니다.
아오하루 특훈을 4회 완료한 팀원은 아오하루 게이지가 모두 충전되어 터트릴 수 있습니다. 이때 게이지를 터트린 팀원의 스탯이 대폭 상승하는 것과 동시에 해당 게이지를 터트린 훈련에서의 스탯도 큰 폭으로 오릅니다.
체력이 보통 훈련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그만큼 팀원의 스탯이 폭발적으로 오르게 되고, 이는 팀 총합력의 상승으로 이어지기에 훈련 시설 레벨업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신이 주력으로 쌓고 싶은 스탯에 집중적으로 폭발시키는 것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지, 괜히 원하는 스탯에 터트릴 기회만 노리다가는 턴 관리가 꼬이거나, 아예 기회가 날아가는 일도 빈번합니다.
모아서 동시에 터트리는 것이 체력 관리 효율면에서 좀 더 좋다는 것만 기억하고, 기본적으로는 보이는대로 터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근성은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도 찬밥 신세이니, 근성에서 아오하루 폭발을 터트리는 것은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오하루 폭발에서는 무료로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폭발을 얼마나 터트리느냐가 육성중의 우마무스메의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추가로 폭발한 총 횟수에 따라 아오하루 전용 스킬인 아오하루 점화/연소 스킬의 힌트 레벨이 달라지기도 하죠.
주니어 시즌 12월 후반이 종료되고 6개월마다 팀 배틀을 펼치게 됩니다. 처음 화면에 진입하면 팀 편성 UI가 팝업되는데, 해당 화면에서는 자신이 편성한 서포트 카드 6종 + 자동으로 가입하는 시나리오 링크 팀원(타이키 셔틀, 라이스 샤워, 하루 우라라,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랜덤으로 영입되는 팀원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우마무스메도 서포트 카드로 존재한다면 팀 원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각 팀원별로 합류 시기에 따라 스탯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자동으로 팀원이 편성되어 있을텐데, 자동 편성은 보통 총합력이 높은 팀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기에 쓸데없이 근성만 높은 깡통 팀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거리 적성이 맞지 않는 엉뚱한 슬롯에 배치되어 있거나, 특정 코스에만 에이스 팀원이 몰려 있어 팀 배틀에서 패배할 확률이 올라가게 되죠.
팀 배틀에서 이겨야 순위가 상승하고 추가로 보너스 스탯을 받아, 빠르게 팀원들의 총합력을 높일 수 있는만큼 다소 귀찮더라도 수동으로 하나씩 체크하면서 해당 거리 및 각질이 적합한 팀원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진다면 별 막힘 없이 자동 배치만으로 모두 뚫을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새로운 팀원이 영입되거나, 팀원 변경 후 저장을 누르지 않아 미끄러지는 상황이 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중간중간 꾸준히 확인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술했지만, 팀 배틀에서 한 번은 중간 팀을 골라도 문제 없지만, 패배하여 팀 순위가 대폭 하락하면 그 즉시 육성 종료를 눌러도 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팀원 배치 팁이라면 자신이 이번에 상대할 팀의 주요 전력이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를 파악한 뒤, 해당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거리에 힘을 주는 것입니다.
팀 배틀에서 상대보다 1승이라도 더하면 승리로 간주되기 때문에 괜히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대의 주력 코스에 같이 힘을 주기보다, 이기기 쉬운 코스에 주력 우마무스메를 배치하는 것이 승률이 잘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여기서도 운이 작용합니다. 누가봐도 질 것 같지 않은 배틀에서 황당하게 패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초반을 넘기고 나서 팀원들이 15명 이상 확보되면, 모든 코스에 에이스급 우마무스메를 한 명씩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승까지 아오하루 혼 폭발은 7~9회를 기본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혼을 폭발시킨 횟수에 따라 획득하는 전용 스킬의 팁 레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레어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좋지만, 배우는데 드는 스킬 Pt가 무려 380에 달하기 때문에 차라리 노멀 스킬 3레벨을 배우는 것이 효율이 낫죠. 대신 혼 폭발을 13회 이상 할 수 있다면 레어 스킬이 3레벨로 들어오지만 경험상 13회의 혼 폭발을 시니어 시즌 11월 전까지 할 수 있을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지금까지 폭발을 몇 번 시켰는지는 팀 총합력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대리 팀과의 최종 결전까지는 팀 총합력이 최소 A, 팀원들은 각 거리마다 B랭크 이상을 1~2명씩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봅시다.
특히 팀 총합력이 S에 도달하면 타즈나를 통해 '텐션 오르는데!' 스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기에 최소 시니어 10~11월 사이에는 S에 도달할 수 있도록 특훈 및 폭발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키우고 있는 우마무스메의 육성 목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아오하루 특훈에 너무 몰입하다가 자칫 육성 목표를 넘길 스탯을 확보하지 못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장거리 위주 우마무스메의 경우 스태미나 부족이 일어날 확률도 있으니, 이럴때는 아오하루 혼 폭발을 스태미나 훈련에서 터트리도록 노력합시다. 기본적으로는 기회가 될 때마다 혼을 터트리는 것이 좋지만,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스태미나나 스피드, 지능 등 주요 스탯에 몰아서 터트리는 것도 좋은 육성법의 하나입니다.
특훈 게이지를 빨리 쌓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육성 목표 외의 레이스 출주는 1~3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 레벨업을 위한 팬 수를 확보(6, 7, 12만)해야 한다는 것은 동일하니, 일정을 맞추다보면 자연스럽게 1~2회 정도는 추가로 나가게 됩니다.
인자작이라면 스킬 유동성이 심한 아오하루 시나리오보다 URA 시나리오가 더 낫기 때문에 아오하루 시나리오는 챔피언스 미팅이나 팀 레이스 등 실전에서 쓸 우마무스메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신규 시나리오가 나올 때마다 할 이야기지만, 새로운 시나리오의 등장은 기존 시나리오의 종말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육성 환경에 적응을 누가 더 빨리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업데이트 이후 URA 시나리오는 인자작이나 일일 퀘스트, 팬수 모집을 빨리 끝내려는 목적 외에는 안하게 됩니다. 소위 '정석'이라 불리는 육성법이 정착된 후로는 URA 시나리오로는 범접할 수 없는 스탯 펌핑과 풍부한 스킬 획득률로 인해 아오하루가 URA 시나리오를 효율면에서 완전히 밀어내기 때문이죠.
즉, 지금부터는 URA 시나리오를 잊고, 아오하루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만이 향후 반년간의 챔피언스 미팅에서 승리하는 길이 될겁니다.
처음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인만큼 변한 부분도 많고, 알아둬야 할 내용도 많아 적응하기가 힘들텐데, 일본 서버를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아오하루 시나리오의 육성 방향에 대해 단계별로 정리해봤습니다.
Step 1. 추천 우마무스메는 누구?
아오하루배의 핵심은 팀 배틀입니다. 우마무스메별로 고유의 육성 목표는 그대로 진행하면서 별도로 주니어급 12월 부터 6개월마다 팀 배틀을 합니다.
여기서 맞붙을 팀은 순위에 따라 어려움, 보통, 쉬움 3단계로 고를 수 있으며, 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같거나 낮은 순위의 팀에게는 이겨도 추가 스탯 보상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높은 순위의 팀과 대결을 펼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최상위 팀만 골라 이기는 것이 좋지만, 예상 성적에서 압도적으로 열세에 처한다면, 한 번은 중간 팀을 골라도 괜찮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2번 이상 하위 매칭을 잡게 되면 순위에 밀려 보너스 스탯을 확보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합시다.
팀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육성중인 우마무스메 외에도 팀 메이트가 된 동료 우마무스메들의 능력치도 중요한데, 후술하겠지만 '정석' 서포트 조합을 사용하면 팀 메이트의 거리 적성이 주로 중~장거리에 치우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단거리나 마일 혹은 더트 주자쪽의 인원이 약해지는데, 이럴 경우 원하던 팀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거나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거리 적성의 폭이 넓거나 확실하게 한 곳을 책임질 수 있는 우마무스메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편성한 인원이 아닌 랜덤으로 추가되는 팀원들은 어떤 적성을 지닌 우마무스메가 올 지 모르기 때문에 미흡해질 수 있는 거리를 미리 보강해둘 필요가 있는 셈이죠.
추천 후보 대상으로는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이자 단거리, 마일, 더트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타이키 셔틀입니다. 기자 역시 첫 S+는 타이키 셔틀로 달았던만큼 아오하루 시나리오에 익숙해지기를 원한다면 첫 공략 캐릭터로 타이키 셔틀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고려 사항은 육성 목표에 G1 레이스가 많이 배치되어 있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는 아오하루 특훈을 통한 훈련이 가장 높은 고점을 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이스에 출주할 일이 줄어듭니다.
트레이너마다 다르겠지만, 육성 목표 외의 레이스는 고작 2~3번 정도만 더 나가는 느낌으로 남은 턴은 아오하루 게이지 관리 및 팀 메이트 육성에 힘써야합니다.
특히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는 이사장인 아키카와 야요이가 해외로 강제 출국(?) 당하는 바람에 NPC들의 인연 게이지를 관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야요이가 없다는 의미는 고유 스킬 레벨업에 이사장 인연 게이지가 조건으로 걸리는 일이 없어졌다는 뜻이죠.
대신 팬 수만큼은 여전히 고유 스킬 레벨업 조건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팬수를 확보할 수 있는 G1 레이스가 목표인 우마무스메가 육성이 쉬운 편입니다. 물론 이것도 차츰 시나리오에 적응하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특훈으로 주는 랜덤 스킬 힌트를 배우는데 필요한 스킬 Pt의 확보 등 여러 이유가 더 있지만, 단순하게 육성 목표만 따라가도 크게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G1 위주 레이스로 뛰는 우마무스메가 초보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tep 2. 추천 부모 스탯 인자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인자는 파워 인자입니다. 스태미나 인자 역시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시나리오 핵심 서포트라 할 수 있는 카시모토 리코(이사장 대리) 및 라이스 샤워(파워) 서포트를 배치하면 스태미나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확보가 힘든 파워 인자를 챙기게 됩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붙이자면 이사장 대리는 같이 훈련을 할 때 확률로 스태미나 스탯을 주고, 라이스 샤워는 서포트 카드 옵션으로 스태미나 보너스가 달려 있어 두 서포트 카드의 편성만으로도 스태미나를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라이스 샤워가 주는 레어 스킬도 원호의 마에스트로이기 때문에 장거리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이상 스태미나 인자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비록 라이스 샤워가 파워 서포트 카드지만, 1장만 넣고 돌리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스탯 확보가 힘들고, URA 시나리오와 달리 무작정 스피드 트레이닝만 눌러 파워 스탯을 뽑아내기도 힘든만큼 파워 인자의 비중은 오히려 더 올라갔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캐릭터마다 스탯 성장치가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스탯 성장치에 따른 보정값을 감안한 인자를 구해야 합니다. 스피드 성장치가 없는 우마무스메라면 역시 기본 스피드 카드 1~2장으로는 스피드 스탯을 만족할만큼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죠.
취향에 따라서는 스피드 인자도 요긴하게 쓰이니 대표 인자가 스피드 3이라고 박아놨던 우마무스메도 다시 꺼내서 활용할 일이 종종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URA 시나리오와 비교하여 스태미나 스탯 확보 + 원호의 마에스트로 스킬 획득이 쉬운만큼 스태미나 인자에 대한 니즈는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파워 인자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3000m급 장거리 대회가 아닌 이상 스태미나 인자를 찾을 일이 드물기 때문에 파워 인자를 지금이라도 친구 찾기에서 확보해두길 추천합니다.
Step 3. 신규 스킬 인자
스킬 인자에서는 아오하루 점화 스킬 및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가 새롭게 추가됩니다. 아오하루 점화 스킬은 시나리오 육성 완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킬이지만, 인자로도 발현이 되며, 특히 아오하루 점화・역(힘) 스킬은 종반 가속 스킬로 이후로도 줄곧 인기를 끄는 스킬이니 반드시 확보해두길 추천합니다.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는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올려주던 URA 시나리오 인자와 달리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파워와 지능을 올려줍니다. 물론 육성 방침에 따라서는 URA 시나리오 이상급 효율을 내기도 하니, URA 시나리오 인자와 마찬가지로 우선도를 높여서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Step 4. 서포트 카드 세팅
아오하루 시나리오는 서포트 구성이 역대급으로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RPG 게임으로 치자면 교복 세팅이라 불리는 것처럼 모두 동일한 서포트 카드 세팅을 선호하게 되죠.
해당 서포트 카드 세팅은 '키타산 블랙 - 이사장 대리 - 라이스 샤워 - 파인 모션'이 고정이고, 육성할 우마무스메 성장 보정치에 따라 비코 페가수스 - 나이스 네이처 중 하나를 택하고, 남은 친구 서포트 창에서는 본인이 확보하고 싶은 레어 스킬을 주는 카드나 좀 더 안정적으로 올리고 싶은 스탯 속성 서포트를 고르면 됩니다.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이 서포트 편성을 능가할 조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범용성을 자랑하며, 챔피언스 미팅 대회에서는 해당 코스의 핵심이 되는 스킬을 주는 서포트만 편성하면 됩니다.
스킬 구성이 부족해질 수 있지만, 이는 아오하루 게이지를 터트려 획득하는 스킬들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라이스 샤워 및 이사장 대리 서포트 카드 확보가 이번 시나리오의 성패를 가르는만큼 무소과금 유저라도 반 년간 행복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체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도 존재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위의 편성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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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육성 중의 우선 순위
아오하루 시나리오가 URA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트레이닝 파트입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편성한 서포트에 따라 주요 훈련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탯을 쌓는 구조였다면, 아오하루에서는 특훈이라는 별도의 추가 스탯을 적립하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URA 시나리오보다 서포트 카드가 주는 훈련 효율이 떨어졌으나, 특훈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URA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탯은 물론 스킬까지 다수 쌓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은 트레이닝 훈련 시설의 업그레이드 방식입니다. 예전처럼 같은 훈련을 4번 반복하는 것이 아닌 팀 총합력의 스탯별 랭크로 오르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더 이상 스피드 트레이닝을 여러번 반복한다고 스피드 훈련 시설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스피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스탯이 높더라도 팀 총합력에서 스피드 랭크가 F면 1레벨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팀 총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장 육성중인 우마무스메뿐만 아니라 팀에 들어온 동료의 스탯을 올려야 합니다.
팀 동료의 스탯은 우정 훈련이 아닌 아오하루 특훈으로만 상승하며, 이로 인해 기존 URA 시나리오처럼 우정 훈련(무지개 훈련) 위주가 아닌 아오하루 특훈이 최대한 다수 떠 있는 훈련 위주로 육성을 진행해야 하죠.
좀 더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스피드 트레이닝에 우정 훈련이 1~2명이 떠 있더라도, 다른 훈련 시설에 아오하루 특훈이 4~5명이 몰려 있다면 특훈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우정 훈련을 우선시 해야 할 때도 있으나 보통은 특훈 위주로 눌러 얼마나 빠르게 훈련 시설을 5레벨로 만드느냐가 핵심인 시나리오입니다.
Step 6. 아오하루 특훈 게이지가 모두 채워지면 어떻게 하나요?
아오하루 특훈을 4회 완료한 팀원은 아오하루 게이지가 모두 충전되어 터트릴 수 있습니다. 이때 게이지를 터트린 팀원의 스탯이 대폭 상승하는 것과 동시에 해당 게이지를 터트린 훈련에서의 스탯도 큰 폭으로 오릅니다.
체력이 보통 훈련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그만큼 팀원의 스탯이 폭발적으로 오르게 되고, 이는 팀 총합력의 상승으로 이어지기에 훈련 시설 레벨업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신이 주력으로 쌓고 싶은 스탯에 집중적으로 폭발시키는 것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지, 괜히 원하는 스탯에 터트릴 기회만 노리다가는 턴 관리가 꼬이거나, 아예 기회가 날아가는 일도 빈번합니다.
모아서 동시에 터트리는 것이 체력 관리 효율면에서 좀 더 좋다는 것만 기억하고, 기본적으로는 보이는대로 터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근성은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도 찬밥 신세이니, 근성에서 아오하루 폭발을 터트리는 것은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오하루 폭발에서는 무료로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폭발을 얼마나 터트리느냐가 육성중의 우마무스메의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추가로 폭발한 총 횟수에 따라 아오하루 전용 스킬인 아오하루 점화/연소 스킬의 힌트 레벨이 달라지기도 하죠.
Step 7. 팀 편성은 어떻게 하나요?
주니어 시즌 12월 후반이 종료되고 6개월마다 팀 배틀을 펼치게 됩니다. 처음 화면에 진입하면 팀 편성 UI가 팝업되는데, 해당 화면에서는 자신이 편성한 서포트 카드 6종 + 자동으로 가입하는 시나리오 링크 팀원(타이키 셔틀, 라이스 샤워, 하루 우라라,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랜덤으로 영입되는 팀원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우마무스메도 서포트 카드로 존재한다면 팀 원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각 팀원별로 합류 시기에 따라 스탯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자동으로 팀원이 편성되어 있을텐데, 자동 편성은 보통 총합력이 높은 팀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기에 쓸데없이 근성만 높은 깡통 팀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거리 적성이 맞지 않는 엉뚱한 슬롯에 배치되어 있거나, 특정 코스에만 에이스 팀원이 몰려 있어 팀 배틀에서 패배할 확률이 올라가게 되죠.
팀 배틀에서 이겨야 순위가 상승하고 추가로 보너스 스탯을 받아, 빠르게 팀원들의 총합력을 높일 수 있는만큼 다소 귀찮더라도 수동으로 하나씩 체크하면서 해당 거리 및 각질이 적합한 팀원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진다면 별 막힘 없이 자동 배치만으로 모두 뚫을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새로운 팀원이 영입되거나, 팀원 변경 후 저장을 누르지 않아 미끄러지는 상황이 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중간중간 꾸준히 확인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술했지만, 팀 배틀에서 한 번은 중간 팀을 골라도 문제 없지만, 패배하여 팀 순위가 대폭 하락하면 그 즉시 육성 종료를 눌러도 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팀원 배치 팁이라면 자신이 이번에 상대할 팀의 주요 전력이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를 파악한 뒤, 해당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거리에 힘을 주는 것입니다.
팀 배틀에서 상대보다 1승이라도 더하면 승리로 간주되기 때문에 괜히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대의 주력 코스에 같이 힘을 주기보다, 이기기 쉬운 코스에 주력 우마무스메를 배치하는 것이 승률이 잘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여기서도 운이 작용합니다. 누가봐도 질 것 같지 않은 배틀에서 황당하게 패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초반을 넘기고 나서 팀원들이 15명 이상 확보되면, 모든 코스에 에이스급 우마무스메를 한 명씩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혼 폭발은 몇 회까지가 목표일까?
결승까지 아오하루 혼 폭발은 7~9회를 기본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혼을 폭발시킨 횟수에 따라 획득하는 전용 스킬의 팁 레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레어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좋지만, 배우는데 드는 스킬 Pt가 무려 380에 달하기 때문에 차라리 노멀 스킬 3레벨을 배우는 것이 효율이 낫죠. 대신 혼 폭발을 13회 이상 할 수 있다면 레어 스킬이 3레벨로 들어오지만 경험상 13회의 혼 폭발을 시니어 시즌 11월 전까지 할 수 있을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지금까지 폭발을 몇 번 시켰는지는 팀 총합력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대리 팀과의 최종 결전까지는 팀 총합력이 최소 A, 팀원들은 각 거리마다 B랭크 이상을 1~2명씩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봅시다.
특히 팀 총합력이 S에 도달하면 타즈나를 통해 '텐션 오르는데!' 스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기에 최소 시니어 10~11월 사이에는 S에 도달할 수 있도록 특훈 및 폭발에 신경써야 합니다.
Step 9. 추가 레이스 출주 횟수는?
그리고 당연하지만 키우고 있는 우마무스메의 육성 목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아오하루 특훈에 너무 몰입하다가 자칫 육성 목표를 넘길 스탯을 확보하지 못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장거리 위주 우마무스메의 경우 스태미나 부족이 일어날 확률도 있으니, 이럴때는 아오하루 혼 폭발을 스태미나 훈련에서 터트리도록 노력합시다. 기본적으로는 기회가 될 때마다 혼을 터트리는 것이 좋지만,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스태미나나 스피드, 지능 등 주요 스탯에 몰아서 터트리는 것도 좋은 육성법의 하나입니다.
특훈 게이지를 빨리 쌓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육성 목표 외의 레이스 출주는 1~3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 레벨업을 위한 팬 수를 확보(6, 7, 12만)해야 한다는 것은 동일하니, 일정을 맞추다보면 자연스럽게 1~2회 정도는 추가로 나가게 됩니다.
인자작이라면 스킬 유동성이 심한 아오하루 시나리오보다 URA 시나리오가 더 낫기 때문에 아오하루 시나리오는 챔피언스 미팅이나 팀 레이스 등 실전에서 쓸 우마무스메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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