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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공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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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리브, 활토노, 그리고 그림자단! 아리스배 추천픽
선행 + 선입 + 추입이 정석
도주는 체급 자체가 차이 나지 않으면 힘들다
사쿠라 로렐은 강하지만 육성 시간이 4일 밖에 없다
도주 주자
도주는 이번 대회에서 약체 각질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종반이 코너가 아닌 직선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도주를 먹여 살리던 앵글링x스키밍이 불발 판정이 납니다. 이는 다른 코너류 가속도 마찬가지이며, 후방 각질들이 애용하는 카나볼릭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직선 가속기인 키타산 블랙과 댄스 세이운의 고유기를 계승하자니, 앵글링과 달리 반쪽짜리 가속기라 본체에 비해 효과가 적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유기 자체 가속을 사용할 수 있는 키타산 블랙과 댄스 세이운 외에는 단순 체급차가 아닌 이상 우승을 노리기 힘든 각질입니다.
도주로 우승하는 플랜을 세운다면 대도주 + 2도주 조합이 적절하며, 적어도 상대보다 체급이 4~5단계는 차이나야 한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선행 주자
선행에서는 아랑 나리타 브라이언(겜리브)이 1티어픽임에 이견이 없을거라 봅니다. 맹추격 - 괴물 - 고유기로 이어지는 3단 부스트는 다른 선행과 격을 달리합니다. 설령 타이밍 맞게 터지지 않더라도 자체 레어 가속기를 갖췄다는 것만으로도 마땅한 가속기 대책이 없는 다른 선행에 비해 앞서나가는 부분입니다.
겜리브 외에는 선행 각질을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으나, 대체픽으로 쓰였던 것으로는 수영복 메지로 맥퀸이 있으며, 이외에는 자체 회복기를 가지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쓰였습니다.
참고로 흡쌀 같은 경우에는 역병 조합을 연구하는 유저들이 가끔씩 들고 나왔습니다. 본체 자체는 애교 깨물기 수준으로 그렇게 강한 픽은 아니고, 진짜 라이스맘들은 오히려 등산가 스킬을 들고 있는 오리지널 라이스 샤워를 선입으로 개조해서 썼습니다.
선입 주자
상당히 다양한 픽들이 나왔던 대회입니다. 가장 대중적이자 매판 보였던 픽이 바로 신년 사토노 다이아몬드, 일명 활토노 입니다. 무아몽중 자체 내장으로 가속기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고, 체력 회복 문제는 고유기와 스태미나 그리드로 역시 자체 해결할 수 있어 서포트 카드 편성이나 육성의 편의성이 대단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선입 각질이 몰리면서 고유기 발동률이 다소 불안정하게 된 점이 있습니다.
사쿠라 로렐의 경우 역시 고유기만으로도 체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다, 용왕매진과 일기가성(신스킬)으로 중반이 매우 강력한 픽입니다. 중반부터 치고 나가 거의 선행 포지션에서 달리기 때문에 무아몽중 스킬이 아닌 키타산 블랙이나 댄싱운의 고유기를 계승하는 등 육성법이나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키울 시간도 대회 직전 4일 밖에 없기 때문에 충분히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 활토노가 시간 대비 육성 코스트가 더 좋습니다.
메지로 브라이트는 활토노의 스태미나 그리드 스팸과 역병마들의 디버프를 의식한 픽입니다. 실제 일섭에서는 예선에서 역병마 비율이 꽤 높았으며, 이를 의식하여 육성 시 스태미나 최소컷이 스태미나 1200 + 금회복 2개로 상향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회복 스킬 2개를 사용하면 우마무스메에 따라 가속기를 포기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차라리 자체적으로 회복 스킬이 빵빵한 브라이트 같은 픽을 키우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죠. 결과적으로 브라이트는 스태미나 상한이 높을수록 성능도 오르기 때문에 역병에 대한 보험으로는 괜찮은 픽입니다.
타마모 크로스의 경우 사쿠라 로렐처럼 중반을 강하게 의식한 픽으로 가속기를 확보하여 후반 고유기를 통한 발사가 강력했지만, 상대적으로 회복 스킬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픽입니다. 전방 각질 비율이 높으면 망할 가능성이 높은 픽이기도 합니다.
맨하탄 카페는 성능적으로는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등산가로 로또 가속을 기대할 수 있고, 애정픽이나 스태미나 그리드 보조용으로 쓰는 유저가 꽤 있었습니다.
특이한 픽으로는 선입 라이스 샤워가 있었는데, 등산가 로또 하나 보고 가는 픽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없습니다.
추입 주자
추입은 사실상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림자단의 거두인 나리타 타이신을 필두로 미스터 시비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축제 이나리의 경우 고유기의 강화 조건을 달성하기 힘든 환경이어서 둘보다는 티어가 떨어졌습니다.
타이신과 시비 둘 중 누구를 써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취향 차이라 생각합니다.
타이신의 경우 종반 고유기, 시비는 중반 고유기를 사용하기에 전략 자체가 조금 다르며, 추입이나 선입 각질 비율에 따라서도 위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후방 각질이 많을수록 시비가 유리했고, 적을수록 타이신이 유리했습니다.
물론 둘 다 약점을 보완할 수단이 있고, 승률 자체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쪽을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기자의 경우 일섭때 겜리브 + 활토노 + 시비를 사용했으며, 겜리브가 우승했습니다. 당시 대회 소감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병 주자
장거리 대회기 때문에 스태미나 감소나 흥분 상태 이상 관련 스킬을 붙이고 온 역병 주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신규 시나리오로 인해 다들 스탯에 인플레이션이 왔고, 스태미나 1200 + 금회복 1~2개 + 힐라스면 디버프에는 면역이 되기 때문에 A 본선의 경우에는 역병마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본선으로 갈수록 육성 상태가 상향 평준화되기 때문에 본인만 역병을 들고 오면 손해를 보는 감이 없잖아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비중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결승전에서 뜬금없이 4역병 + 스태미나 그리드 조합이 튀어나올 가능성이 0%는 아니기에 본인 픽 중에서 하나 정도는 역병을 의식하여 언급한대로 금회복 스킬 2개급 분량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역병픽이 있긴하지만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으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픽 하나 정도만 회복 스킬을 든든하게 찍어서 가져오면 됩니다.
도주는 체급 자체가 차이 나지 않으면 힘들다
사쿠라 로렐은 강하지만 육성 시간이 4일 밖에 없다
도주 주자
도주는 이번 대회에서 약체 각질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종반이 코너가 아닌 직선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도주를 먹여 살리던 앵글링x스키밍이 불발 판정이 납니다. 이는 다른 코너류 가속도 마찬가지이며, 후방 각질들이 애용하는 카나볼릭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직선 가속기인 키타산 블랙과 댄스 세이운의 고유기를 계승하자니, 앵글링과 달리 반쪽짜리 가속기라 본체에 비해 효과가 적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유기 자체 가속을 사용할 수 있는 키타산 블랙과 댄스 세이운 외에는 단순 체급차가 아닌 이상 우승을 노리기 힘든 각질입니다.
도주로 우승하는 플랜을 세운다면 대도주 + 2도주 조합이 적절하며, 적어도 상대보다 체급이 4~5단계는 차이나야 한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선행 주자
선행에서는 아랑 나리타 브라이언(겜리브)이 1티어픽임에 이견이 없을거라 봅니다. 맹추격 - 괴물 - 고유기로 이어지는 3단 부스트는 다른 선행과 격을 달리합니다. 설령 타이밍 맞게 터지지 않더라도 자체 레어 가속기를 갖췄다는 것만으로도 마땅한 가속기 대책이 없는 다른 선행에 비해 앞서나가는 부분입니다.
겜리브 외에는 선행 각질을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으나, 대체픽으로 쓰였던 것으로는 수영복 메지로 맥퀸이 있으며, 이외에는 자체 회복기를 가지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쓰였습니다.
참고로 흡쌀 같은 경우에는 역병 조합을 연구하는 유저들이 가끔씩 들고 나왔습니다. 본체 자체는 애교 깨물기 수준으로 그렇게 강한 픽은 아니고, 진짜 라이스맘들은 오히려 등산가 스킬을 들고 있는 오리지널 라이스 샤워를 선입으로 개조해서 썼습니다.
선입 주자
상당히 다양한 픽들이 나왔던 대회입니다. 가장 대중적이자 매판 보였던 픽이 바로 신년 사토노 다이아몬드, 일명 활토노 입니다. 무아몽중 자체 내장으로 가속기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고, 체력 회복 문제는 고유기와 스태미나 그리드로 역시 자체 해결할 수 있어 서포트 카드 편성이나 육성의 편의성이 대단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선입 각질이 몰리면서 고유기 발동률이 다소 불안정하게 된 점이 있습니다.
사쿠라 로렐의 경우 역시 고유기만으로도 체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다, 용왕매진과 일기가성(신스킬)으로 중반이 매우 강력한 픽입니다. 중반부터 치고 나가 거의 선행 포지션에서 달리기 때문에 무아몽중 스킬이 아닌 키타산 블랙이나 댄싱운의 고유기를 계승하는 등 육성법이나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키울 시간도 대회 직전 4일 밖에 없기 때문에 충분히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 활토노가 시간 대비 육성 코스트가 더 좋습니다.
메지로 브라이트는 활토노의 스태미나 그리드 스팸과 역병마들의 디버프를 의식한 픽입니다. 실제 일섭에서는 예선에서 역병마 비율이 꽤 높았으며, 이를 의식하여 육성 시 스태미나 최소컷이 스태미나 1200 + 금회복 2개로 상향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회복 스킬 2개를 사용하면 우마무스메에 따라 가속기를 포기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차라리 자체적으로 회복 스킬이 빵빵한 브라이트 같은 픽을 키우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죠. 결과적으로 브라이트는 스태미나 상한이 높을수록 성능도 오르기 때문에 역병에 대한 보험으로는 괜찮은 픽입니다.
타마모 크로스의 경우 사쿠라 로렐처럼 중반을 강하게 의식한 픽으로 가속기를 확보하여 후반 고유기를 통한 발사가 강력했지만, 상대적으로 회복 스킬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픽입니다. 전방 각질 비율이 높으면 망할 가능성이 높은 픽이기도 합니다.
맨하탄 카페는 성능적으로는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등산가로 로또 가속을 기대할 수 있고, 애정픽이나 스태미나 그리드 보조용으로 쓰는 유저가 꽤 있었습니다.
특이한 픽으로는 선입 라이스 샤워가 있었는데, 등산가 로또 하나 보고 가는 픽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없습니다.
추입 주자
추입은 사실상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림자단의 거두인 나리타 타이신을 필두로 미스터 시비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축제 이나리의 경우 고유기의 강화 조건을 달성하기 힘든 환경이어서 둘보다는 티어가 떨어졌습니다.
타이신과 시비 둘 중 누구를 써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취향 차이라 생각합니다.
타이신의 경우 종반 고유기, 시비는 중반 고유기를 사용하기에 전략 자체가 조금 다르며, 추입이나 선입 각질 비율에 따라서도 위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후방 각질이 많을수록 시비가 유리했고, 적을수록 타이신이 유리했습니다.
물론 둘 다 약점을 보완할 수단이 있고, 승률 자체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쪽을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기자의 경우 일섭때 겜리브 + 활토노 + 시비를 사용했으며, 겜리브가 우승했습니다. 당시 대회 소감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병 주자
장거리 대회기 때문에 스태미나 감소나 흥분 상태 이상 관련 스킬을 붙이고 온 역병 주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신규 시나리오로 인해 다들 스탯에 인플레이션이 왔고, 스태미나 1200 + 금회복 1~2개 + 힐라스면 디버프에는 면역이 되기 때문에 A 본선의 경우에는 역병마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본선으로 갈수록 육성 상태가 상향 평준화되기 때문에 본인만 역병을 들고 오면 손해를 보는 감이 없잖아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비중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결승전에서 뜬금없이 4역병 + 스태미나 그리드 조합이 튀어나올 가능성이 0%는 아니기에 본인 픽 중에서 하나 정도는 역병을 의식하여 언급한대로 금회복 스킬 2개급 분량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역병픽이 있긴하지만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으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픽 하나 정도만 회복 스킬을 든든하게 찍어서 가져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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