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부모 : 세이운, 도베르, 라이언, 루돌프
도주 인자작은 URA, 추입 인자작은 아오하루 추천
스포가 남으면 카프리콘/피스케스배 스킬까지 습득

사지타리우스배는 나카야마 2,500m 코스 즉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는 대회다. 3코너 직전인 1,667m 부근에서 종반이 시작된다.

그리고 최종 직선은 2,200m 부근에서 시작 즉, 최종 직선이 300m밖에 되지 않는 특성을 지녀 어느 때보다 직선 스킬보다 코너 스킬의 가치가 더욱 높아 졌다.

대표적인 유효 계승 스킬로는 앵글링X스키밍 / 저편, 그 너머로... / 레츠! 아나볼릭 / 그대 황제의 신위를 보라 등이 있다.

인자작 추천 캐릭터
추천 부모 인자 : 세이운 스카이, 메지로 도베르, 메지로 라이언, 심볼리 루돌프

도주 주자는 여전히 세이운 스카이가 고정인 상태로 선택이 아닌 필수란 것은 지난 챔피언스 미팅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주 숫자가 적다면 앵글링 타이밍 전에 선행 주자가 도주 주자를 추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행 주자 역시 앵글링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

여유가 있다면 다른 부모 인자는 메지로 맥퀸 혹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산타 비와 하야히데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만, 100% 효율을 보여주진 못하기 때문에 필수로 채용할 필요는 없고 스킬 포인트가 남을 경우 차선책으로 채용하기 좋은 정도다

신흥 강자 메지로 도베르의 고유 스킬인 저편, 그 너머로... 계승은 후열 주자에게 필수다. 아나볼릭과 조합했을 때의 파괴력은 굉장하지만, 먼저 4~5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게 더 높은 승률을 보여줘 레츠! 아나볼릭 순위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메지로 도베르의 고유 스킬만 계승하는 우마무스메가 룸 매치에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나리타 타이신의 경우 육박하는 그림자가 있어 저편, 그 너머로...만 있어도 충분한 가속력이 나와 레츠! 아나볼릭까지는 필요 없다는 평가다.

현재는 메지로 라이언 대신 심볼리 루돌프 계승 스킬이 가장 인기 많은 편이다. 오구리 캡의 승리의 고동 역시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심볼리 루돌프에 비해 다소 인자 상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 때문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추천 인자작 덱 편성
도주/선행은 URA, 추입은 아오하루 추천

현재 인자작에서 고정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포트는 SSR 키타산 블랙/골드 쉽/유키노 비진 그리고 SR 맨하탄 카페를 꼽을 수 있다.

SSR 유키노 비진의 경우 나카야마 경기장○, 겨울 우마무스메○의 힌트를 지녔으며, 지난 스토리 이벤트 보상으로 풀돌을 얻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 인자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힌트 관련 보너스만 놓고 보면 SR 유키노 비진이 힌트 Lv 증가 4와 힌트 발생률 증가 50% 때문에 좀 더 좋지만, SSR의 경우 연속 이벤트로 장난은 끝이야!의 1레벨 힌트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도주 인자작의 경우 터다지기 확보를 위한 SR 에어 그루브까지 채용해야 하므로 육성이 조금 어려운 편이다. 게다가 패시브 스킬 확보를 위해 힌트 위주로 훈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URA 시나리오에서 인자작 하기를 추천하는 편이다.

추입 인자작은 파워 서포트를 2장 채용했기 때문에 아오하루 점화·역 습득 확률이 높아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서 진행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인자작 시간을 줄여보자! 다음 챔미 인자작까지 동시에

사지타리우스배 인자작에서 최우선으로 확보해야할 스킬은 터다지기, 직선 주파, 장거리/각질 직선/코너○, 꼬리 올리기, 장난은 끝이야!, 각종 패시브 스킬 정도가 있다.

물론 이 스킬만 채용하기에도 스킬 포인트가 빡빡한 편이지만, 스킬 포인트가 남았을 경우엔 다음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채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특히, 잔디 인자 발현 시 다음 대회인 카프리콘배에서 조부모 인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직선 가속, 등산가 등의 스킬을 채용하길 추천한다.

게다가 SR 맨하탄 카페의 힌트 다음 장거리 대회인 피스케스 배뿐 아니라 카프리콘 배에서도 유효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 기회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면 다음번 인자작에 들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인자작 추천 레이스
관련 스킬이 백인자로 발현되는 레이스는 출주 추천!

인자작 단계에선 상성을 고려해 다양한 G1 레이스를 출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카야마 경기장 레이스의 경우 1착 시 낮은 확률로 나카야마 경기장에 맞는 패시브 스킬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출주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나카야마 경기장의 G1 레이스는 총 3개뿐이며, 대부분 클래식 3관과 그랑프리 레이스기 때문에 중/장거리 우마무스메 육성 시 육성 목표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레이스에 출주하게 된다.

엘리자베스 여왕배의 경우 교토 경기장 레이스라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백인자로 발현 시 비근간거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레이스에 출주하길 권장한다.

그외에 여유가 있다면 오사카배, 텐노상(봄)에 출주해 다음 장거리 대회에서 쓸 수 있는 인자까지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