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목)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인 [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나리오의 특징은 기존과 달리 레이스 출주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중에는 해당 육성에만 쓸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숍이 등장합니다. 체력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드링크나 우정 훈련 효율을 상승시키는 메가폰, 인연 게이지를 상승시키는 당근 BBQ 세트 등 아이템 활용에 따라 훈련 2~3번을 한 것과 같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레이스에 나가 S 코인을 벌어와야 합니다. 즉, [레이스를 나가서 코인을 모은다] ▶ [코인으로 훈련 효율을 높이는 아이템을 산다] ▶ [아이템을 사용하여 고효율 훈련을 한다]가 기본 육성법이 됩니다.

URA나 아오하루처럼 중요한 대회만 골라서 나가거나, 대회 출주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스탯을 쌓는 방식과는 완전히 정반대라 할 수 있죠.

덕분에 1주년을 통해 복귀한 유저거나, 혹은 일본 서버 경험이 없는 유저라면 너무 많이 바뀐 육성법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기자 역시 지금까지 플레이 해봤던 시나리오 중에 가장 적응하기가 힘들었기에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클라이맥스용 기본 육성법과 범용 스케쥴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아래 가이드를 따라 무작정 따라해봐도 SS 등급 이상은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하다가 어느 정도 시나리오에 익숙해졌다면 개인별 취향에 따라 덱을 바꾸거나, 대회 스케쥴을 조절해나가면 됩니다.

1. 우마무스메 선별하기
앞서 설명한대로 이번 시나리오의 최우선 기준은 레이스 출전입니다. 최대한 많은 레이스에 나가 스킬 Pt를 벌고, 이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구입해야 육성 효율이 올라갑니다. 다만 일부 우마무스메의 경우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사용 불가 판정을 받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카렌짱이나 사쿠라 바쿠신 오, 혹은 하루 우라라 등이 있습니다. 해당 우마무스메는 단거리 적성만 있고, 나머지 적성은 기껏해야 마일 정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런 경우 대회의 70%를 차지하는 마일 / 중거리 대회를 일절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육성이 불가능합니다.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사용되는 우마무스메는 최소한 마일 / 중거리 적성 둘 중 하나는 A여야 하고, 개조를 통해 둘 다 출주할 수 있는것이 최소 조건입니다. 마일이나 중거리 대회를 나갈 수 없다면 라이벌 매치에 제한이 생기고, 스킬 힌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사장 호감도를 쌓지 못하는 등 여러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거리 적성이 최대한 넓은 우마무스메를 찾는 것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이 사기 캐릭터인 이유도 별다른 개조 없이 마일~장거리까지 모든 거리에 출주할 수 있고, 심지어 더트 대회까지도 자유자재로 나갈 수 있어, 육성 중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지금까지 챔피언스 미팅에 애정캐를 투입하는 트레이너가 상당히 많았을텐데, 클라이맥스에서는 거리 적성이 부족하면 애정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클라이맥스용 우마무스메 조건

1. 최소 개조를 통해 마일 + 중거리를 뛸 수 있어야 한다
2. 최악이라도 마일(중거리) C나 B 정도의 개조각은 보여야 한다
3. 개조에 많은 인자가 들어가거나, 계승 이벤트 말고 답이 없으면 사실상 쓸 수 없다
4. 무개조로도 마일과 중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베스트(오구리, 부르봉 OP)

2. 인자 고르기
클라이맥스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스태미나와 파워 인자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대신 근성 육성이 실전으로 가능해졌기에 상대적으로 쌓기 힘든 스태미나 인자의 가치가 좀 더 올랐습니다.

그리고 스피드 인자의 가치도 조금 상승했는데, 대회 위주로 뛰다보면 훈련을 누를 기회가 줄어들고, 운이 없으면 스피드 스탯이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 스피드 인자를 고르는 유저도 늘어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태미나 위주 인자를 고르고, 자신이 세팅한 서포트 카드의 분류나, 육성 스타일에 따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하지만 URA나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는 챙길 수 있으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가 가이드용으로 선택한 우마무스메는 미호노 부르봉으로 무개조로도 마일~장거리를 커버할 수 있지만, 안정성을 위해 마일과 장거리 인자를 하나씩 보충하고, 나머지는 중거리 S를 목표로 인자를 추가했습니다. 참고로 부모 모두 클라이맥스 이전에 육성된 인자만 사용했습니다.

3. 서포트 카드 세팅
서포트 카드 풀도 여태껏 써오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클라이맥스에서 우선 순위 중 첫 번째는 레이스 보너스입니다. 레이스를 적어도 25번 많게는 40회 가까이 출주하기 때문에 레이스 보너스가 높을수록 고점 달성이 더욱 쉽습니다.

추가 스탯을 받는 기준이 되는 레이스 보너스 수치는 60%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70%지만 이런 경우 스킬을 포기해야 하기 떄문에 적절히 주요 스킬을 주는 서포트 1~2장 + 나머지 4장으로 레이스 보너스 60%를 세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회 필수 스킬을 주는 서포트 카드가 레이스 보너스가 낮거나, 혹은 자신이 소지한 서포트 중에서 레이스 보너스를 높여 줄 방법이 부족하더라도, 최소 50%는 넘길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그 이하의 레이스 보너스로는 육성에 차질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기자가 이번에 사용한 덱은 레이스 보너스 총합이 70%인 덱으로 이번 시나리오에서 레이스 보너스의 중요도를 보여주기 위해 선정했습니다.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본질에 대해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빌드라 선정했으며, 초보라도 큰 부담없이 고점 육성이 가능하지만, 추후 챔피언스 미팅이나 대회에서는 다른 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로 근성 육성용 덱은 근성 SR 어드마이어 베가와 배포 유키노 비진, 배포 하루 우라라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속성은 스피드와 지능 위주로 구성했지만, 훈련 누를 일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레이스 보너스가 높은 서포트를 우선 선별해도 좋습니다.


▶ 레이스 보너스 등급표

◆ 클라이맥스용 덱 세팅법

1. 레이스 보너스로 추가 스탯을 얻는 기준은 60%다
2. 최고 효율은 70%이며, 최악의 경우에도 50%는 맞춰야 한다
3. 초기 스탯을 올려주는 서포트 카드도 경쟁력이 있다(뉴쿠키타루, 배포 마블러스 선데이 등)
4. 최종적으로 레이스 보너스 + 필수 스킬 + 초기 스탯 옵션 위주로 선별하면 된다

4. 주니어 시즌
육성이 시작되었다면 메이크 데뷔전을 치르기 전까지는 기존 육성 과정과 동일합니다. 인연 게이지를 쌓을 기회가 이때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많은 서포트 카드가 있는 훈련을 눌러줍니다.

메이크 데뷔 이후부터가 본격적인 클라이맥스의 시작입니다. 먼저 코인샵이라는 것이 오픈하는데, 여기에는 이번 시나리오의 핵심이 될 육성을 도와줄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샵에 등장하는 아이템 목록은 랜덤이며, 기본적으로 6턴마다 갱신되지만, 라이벌 매치 등에 출주하면 새롭게 상품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특히 라이벌 매치의 경우 승리하면 레이스에서 사용했던 각질에 대한 스킬 힌트와 이사장 인연 게이지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니 훈련이 맛이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라이벌 매치를 진행합시다.

아이템 성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라이맥스 상점 목록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 시즌에서 우선도가 높은 아이템은 당근 BBQ입니다.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서포트 카드의 인연 게이지를 상승시킬 수 있어 빠르게 우정 훈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우선 순위로 잡아야 할 아이템은 각종 컨디션이나 체력, 혹은 레이스 보너스를 늘려주는 편자 망치 아이템 입니다. 이 부분은 자신이 소유한 코인에 따라 재량껏 선별해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BBQ와 체력, 컨디션 아이템은 일단 챙겨두면 좋다고 알아둡시다. 메모장이나, 전술서, 비전서는 부족한 스탯을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사자 마자 바로바로 사용합시다.

사실 기자가 이번에 사용한 레이스 위주 빌드의 경우 코인이 넘쳐나서 사고 싶은 것을 다 사면서 이것저것 테스트해봐도 좋습니다. 다만 주니어~클래식 시즌 최우선 아이템은 BBQ라는 것만 기억합니다.

메이크 데뷔 이후의 일정은 대회가 없는 날에는 다시 서포트 인연 게이지를 쌓고, 대회가 있거나 혹은 라이벌 매치가 발생중이면 칼같이 나가줍시다. 대략적인 패턴은 대회 3회 출주 - 1회 휴식 or 훈련 - 다시 대회 3회 출주의 반복입니다.

G3와 G2는 보상 차이가 없으니, 라이벌 매치가 있거나, 칭호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스를 고릅시다. 초보라면 칭호까지 신경 쓰는 것은 어려우니 단순히 라이벌 매치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일단 누른다는 생각만 합시다.

중간에 1턴을 훈련 or 휴식하는 턴에는 보통 OP 대회가 있는 턴입니다. 이때 체력 아이템이 있다면 체력을 회복하여 훈련을 누르고,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라면 이대리를 이용한 외출이나, 양호실을 통한 치료 등을 해줍시다. 기자의 경우 각이 보여서 대회를 4연속 6연속 등 조금 무리하게 나갔는데, 기본적으로는 3대회 출주 - 휴식의 사이클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매년 12월 후반의 마지막 대회는 출주하더라도 아무런 페널티 이벤트(컨디션이나, 스탯 등)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연말에는 4연속, 5연속 출주를 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마무스메를 너무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버린 트레이너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주니어 시즌 포인트

1. 숍에서는 BBQ를 최우선으로 구입&사용하자
2. 주니어 시즌에 인연 게이지를 쌓기 or 처음부터 레이스 달리기 2가지 빌드로 나뉜다
3. 레이스 위주 빌드는 3연속 출주 - 휴식의 사이클을 돌린다
4. 12월 후반의 레이스는 출주하더라도 아무런 페널티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5. 인연 게이지를 쌓는 도중 서포트가 퍼져 있다면 지능 카드의 인연 게이지를 우선하자

5. 클래식 시즌
클래식 시즌에서도 기본 레이스 3연속 출주 - 휴식 사이클을 지키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코인이 넘쳐 흐를텐데, 레이스 위주 빌드에서는 메모장이나 전술서, 비전서 등 스탯 위주 아이템으로 챙기면서, 남는 코인으로 부트 캠프 메가폰이나 앵클을 구입합시다.

어차피 훈련을 최소한으로 누르고, 레이스를 돌아서 모은 코인과 레이스에 나가 스탯을 쌓는 개념이기 때문에 익숙해진다면 다른 방식을 취해도 됩니다.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은 부트 캠프 메가폰 3개(여름 합숙용), 주요 스탯 앵클 3~4개(주요 스탯 앵클은 2개씩 소지하기), 체력 회복&부적 아이템은 다다익선, 컨디션 회복용 아이템 2~3개, 피부 트러블 및 배드 컨디션 치료제 2~3개를 유지합시다.

레이스 보너스를 추가시키는 편자 망치의 경우 보이는대로 구입해서 G1 레이스마다 써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우선 순위는 밀리기 때문에 다른 필요한 아이템을 먼저 구입한 뒤, 남는 코인으로 사야합니다.

여름 합숙에 대한 고민이 있을텐데, 훈련 효율을 상승시키는 아이템인 앵클과 부트 캠프 메가폰을 합숙에 집중적으로 터트리면 이상적이지만, 서포트들이 파업할 수도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즉, 여름 합숙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딱 봐도 이 훈련(2~3무지개 이상)은 눌러야 할 것 같다면, 레이스보다 훈련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니어와 차이점이 있다면 본격적으로 G1 레이스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클래식 3관마 타이틀을 따면 추가 스탯 보너스가 딸려오기 때문에 해당 레이스 일정에 맞춰 스케쥴을 조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츠키상 - (휴식 or 훈련) - NHK 마일컵 - 일본 더비 - 야스다 기념 - 타카라즈카 기념처럼 주요 G1 대회는 꼭 나갈수 있도록 일정을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턴 연속은 조금 무리일 것 같으면 타카라즈카 기념은 시니어 시즌에도 가능하니 합숙을 대비한 휴식이나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합숙 이후의 일정 역시 10월부터 국화상 - 엘리자베스 여왕배 - 마일 챔피언쉽 - 휴식(or 레이스) - 아리마 기념 순으로 고정 시킵시다. 텐노상(가을)부터 이어지는 가을 3관왕은 시니어 시즌때 완료하여 스탯 보상을 받으면 되며, 여기서는 마일 G1을 완료하여 신속 마일러 / 고속 마일러 등 관련 보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마지막 아리마 기념 역시 연속 출주로 나가더라도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좀 더 고점을 노리겠다면 국화상부터 5연속 출주를 시도해도 됩니다.


◆ 클래식 시즌 포인트

1.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의 갯수를 조절해야 한다
2. 여름 합숙 전에 메가폰 2~3개(40% 이상), 앵클 4~5개(주요 스탯 위주)를 가지고 있자
3. 클래식 3관 타이틀은 꼭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여름 합숙에서도 훈련을 포기하고 레이스에 출주해도 괜찮다
5. 여름 합숙 외의 턴에 3무지개급 훈련이 뜬다면 레이스 대신 훈련을 선택하자

6. 시니어 시즌
시니어 시즌의 포인트는 봄 3관(오사카배,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과 가을 3관(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이 있습니다. 해당 대회는 반드시 나가주도록 합시다.

마일 관련으로도 야스다 기념을 클래식 시즌에 빼먹었다면 나가주는 것이 좋고, 단거리 적성이 있는 우마무스메라면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를 챙겨 광속 스프린트 보너스를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는 주니어 시즌때부터 했던 2~3번 대회 출주 - 휴식 or 훈련 사이클을 지키면 됩니다.

다만 대회 출주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별다른 일이 없을 때의 이야기고, 3무지개 훈련이나 2무지개 +@ 등 스탯이 한 번에 80~100 상승이 가능하다면 G1 대회라도 포기하고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는 클래식 시즌의 반복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레이스 위주 빌드 결과
아래는 기자가 일본 서버에서 주로 사용했던 레이스 스케쥴표이며, 해당 스케쥴에서 +- 5회 정도의 출주 횟수를 조절하면 범용성 있게 육성이 가능합니다.

대신 챔피언스 미팅의 경우 대회 추가 보정을 받는 스탯을 맞추기 위해서, 조금 더 해당 스탯과 관련된 훈련을 해줘야 하기에 이런 경우 출주 횟수가 27~30회 정도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다만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도 기본적으로는 '대회 최소 25회 이상 + G1 대회는 대부분 출주 + 레이스 보너스는 60% 기준으로 세팅한다' 3가지 철칙을 시나리오 내내 지켰습니다.

시나리오에 익숙해진다면 아이템 사용 시기를 좀 더 디테일하게 조정한다거나, 레이스를 더 뛰어본다거나 자기 입맛대로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유저라면 위의 스케쥴표와 덱 세팅을 참고하여 그대로 따라해보길 바랍니다.

이번 기사 작성을 위해 육성한 초코봉의 최종 등급은 UG1을 달성했습니다. 최대한 클라이맥스 업데이트 시점을 기준으로 쓸 수 있는 서포트 카드와 인자를 이용했지만, 의외로 높은 등급이 나왔습니다. 물론 자체 스킬 힌트 레벨업이 되어 있고, 진화 스킬의 영향이 있을지도 몰라(습관적으로 찍어 버렸습니다) 실제 등급은 SS+~UG 사이로 추정됩니다.

레이스 출전 횟수는 총 39회이며, 메이크 데뷔 이후의 훈련 횟수는 약 10회 정도였습니다. 나머지 휴식 턴에는 이대리와의 외출을 나갔습니다.

아마 처음 육성할때는 이렇게 피부 트러블까지 걸리면서 3연속 4연속 심지어 6연속으로 레이스에 출주하는 것이 맞을까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보는것처럼 따라하기만 해도 UG등급은 물론 대부분 SS~SS+ 등급은 가볍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육성이 익숙해진 이후에는 숍에서 구입하는 아이템 우선 순위와 좀 더 디테일한 스케쥴표를 짤 수 있을테니, 그전까지는 해당 표를 참고하여 무작정 따라해본 후에 감을 잡기를 바랍니다.